지난해 한국 찾은 관광객, 일본 절반도 안 된다 [데이터클립]

입력 2025-10-17 16: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한국을 찾은 해외 관광객 수가 일본의 절반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이 17일 한국관광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해외 관광객 수는 1637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시기 일본을 찾은 관광객(3687만 명) 대비 44.4%에 그친 수치다.

국가별 해외 관광객 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공식 수치를 발표하지 않는 중국·인도 제외) 기준 일본을 방문한 관광객이 가장 많았다. 이어 태국(3555만 명), 사우디아라비아(2973만 명), 말레이시아(2502만 명), 홍콩(2194만 명), 베트남(1747만 명), 한국 등의 순이었다.

관광 수입 면에서도 일본은 지난해 연간 547억 달러를 번 반면, 한국은 164억 달러 수입을 올렸다.

전 세계 지난해 해외 관광객 수는 14억6498만 명(잠정 집계)으로 전년 대비 12.2% 증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071,000
    • -1.84%
    • 이더리움
    • 4,417,000
    • -3.05%
    • 비트코인 캐시
    • 854,500
    • -3.39%
    • 리플
    • 3,002
    • -1.57%
    • 솔라나
    • 193,100
    • -3.11%
    • 에이다
    • 613
    • -0.81%
    • 트론
    • 426
    • -1.62%
    • 스텔라루멘
    • 351
    • -2.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460
    • -3.76%
    • 체인링크
    • 19,990
    • -2.44%
    • 샌드박스
    • 205
    • -4.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