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전략경제협력 특사’에 강훈식 임명…내주 유럽 방산협력국 방문

입력 2025-10-17 13: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청년의 날을 맞아 진행했던 청년 주간 행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청년의 날을 맞아 진행했던 청년 주간 행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대통령 특사로 다음주 유럽 방산 협력 대상 국가를 방문한다.

강유정 대변인은 1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K-방산 4대 강국 달성’이라는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강 실장을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로 임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실장은 내주 유럽 내 방산 협력 대상 국가를 방문해 대통령 친서를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세 차례에 걸쳐 전략경제협력을 위한 특사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강 대변인은 “최근 전 세계에서 서둘러 추진하고 있는 초대형 방위 사업은 국방·안보를 넘어 금융 지원, 산업 협력, 방산 스타트업 협력 등 경제 분야 전반에 걸친 정부의 폭넓은 지원이 수출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는 국정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방산 4대 강국 구현을 위해 대통령실 전체를 아우르는 ‘방산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고, 수출 지원을 포함한 방위산업 발전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방산 수출 대상국과 안보와 경제 등 전방위적 지원 방안을 책임성 있게 논의할 수 있도록, 강 실장을 특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현재 강 특사가 방문 예정인 국가들과 추진하고 있는 방산제품 도입 규모는 총 562억 달러, 약 79조 원 수준에 달한다”며 “우리나라와 방문국 사이 추진 중인 초대형 방산 무기 도입 사업의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주요 결정이 임박한 상황이기에 서둘러 방문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다만 방산 수출 대상국과의 관계나 현재 진행 중인 협상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이번 방문 국가를 구체적으로 밝히기는 어렵다고 강 대변인은 덧붙였다.

강 대변인은 “방산 수출 지원은 한 번에 끝나는 게 아니라 대상 국가별 특성, 사업별 추진 단계에 맞춰 끊임없이 추진해야 한다”며 “정부는 향후에도 실무자부터 최고위급까지 단계별 협력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186,000
    • -1.87%
    • 이더리움
    • 3,098,000
    • -2.24%
    • 비트코인 캐시
    • 541,000
    • -3.65%
    • 리플
    • 1,997
    • -2.01%
    • 솔라나
    • 126,700
    • -1.93%
    • 에이다
    • 363
    • -2.94%
    • 트론
    • 543
    • -0.18%
    • 스텔라루멘
    • 216
    • -1.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40
    • -0.54%
    • 체인링크
    • 14,020
    • -4.1%
    • 샌드박스
    • 106
    • -2.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