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셀라 자회사 소주스토리, 경북대와 K-증류주 R&D 협약

입력 2025-10-1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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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셀라 자회사 소주스토리는 경북대학교와 K-증류주 산업 첨단화와 세계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나라셀라
▲나라셀라 자회사 소주스토리는 경북대학교와 K-증류주 산업 첨단화와 세계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나라셀라

나라셀라 자회사 소주스토리는 경북대학교와 K-증류주 산업 첨단화와 세계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데이터 기반 연구개발(R&D)과 발효공학 기술을 증류주 산업에 접목한 K-증류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원주 블렌딩 최적 비율 및 숙성 방안 연구와 블렌딩 운영 모델 구축 △저도주·고도주 라인별 풍미 차별화 및 글로벌 소비자 선호도 기반 신규 제품 개발 △향미 특화 효모 및 표준 누룩균 연구, 저온 발효 및 핵심 향미 구현에 특화된 전용 미생물 라인 개발 △증류주 연구개발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및 데이터 교류 △안동 고유 증류주 세계화 및 품질 표준화 연구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경북대학교 발효생물공학연구소 연구 역량과 소주스토리 전통 증류주 제조 기술을 결합해 데이터 기반 R&D 체계와 글로벌 품질 표준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증류주 품질 일관성을 확보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과학적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소주스토리는 이번 협약이 전통 산업 고부가가치화와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제시하는 전환점으로 보고 있다. 향후 나라셀라 그룹 글로벌 유통망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증류주 신사업 진출과 공동 연구 성과의 상용화, 해외 시장 진입 모델 구체화를 병행할 계획이다.

소주스토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증류주 산업에 과학적 접근과 혁신 기술을 접목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경북대의 연구 데이터와 나라셀라의 유통 인프라가 결합하면 K-증류주 산업이 수출형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실질적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K-증류주의 세계화와 국산 전통주의 경쟁력 강화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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