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수사…특검, 尹 인수위 파견 국토부 간부 압수수색

입력 2025-10-16 11: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건희 여사 일가 땅 포함 강상면 종점 변경 지시 의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와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가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와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가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 일가가 연루된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 인수위원회에 파견됐던 국토교통부 공무원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특검팀은 16일 언론 공지를 통해 "윤 전 대통령 인수위에 파견돼 관련 업무를 하던 국토부 김모 과장에 대한 전·현 근무지,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특혜 의혹은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이 바뀌는 과정에서 김 여사와 그 일가가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내용이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듬해인 2023년 5월, 국토부가 기존 종점인 양평군 양서면 대신 김 여사 일가 소유 토지가 위치한 강상면을 새 종점으로 검토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특검팀은 국토부가 종점 변경을 통해 김 여사 일가의 땅값 상승을 돕는 특혜를 줬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 특히 2022년 3월 인수위가 김 과장을 통해 양평고속도로 사업 실무진에게 강상면 일대 종점 변경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을 정황이 있는지 수사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0조 쏟는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상용화까지 수익성 확보 과제
  • 코레일 '2026 설 승차권 예매'…경전선·중앙선·강릉선
  • 평당 1억 원·연일 신고가…규제에도 ‘강남 불패’ [강남 집값 안잡나 못잡나 ①]
  • 트럼프, 그린란드 무력점령 질문에 “노코멘트…관세는 100% 실행”
  • 오천피 가시권…과열 논쟁 속 구조 변화 시험대 [ 꿈의 코스피 5000, 기대 아닌 현실 ①]
  • 대기업·플랫폼도 흔들린다…‘책임 이사회’의 확산 신호 [이사회의 역설中①]
  • 증시 고점에 레버리지 ETF 완화 검토…'투자자 보호 역행' 논란
  • 단독 통폐합 논쟁에 '숫자'로 맞선 신보⋯50년 보증 효과 첫 전수조사
  • 오늘의 상승종목

  • 01.20 11: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088,000
    • -0.1%
    • 이더리움
    • 4,720,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864,500
    • -1.09%
    • 리플
    • 2,912
    • +0.38%
    • 솔라나
    • 197,800
    • -0.3%
    • 에이다
    • 543
    • +0.37%
    • 트론
    • 461
    • -2.33%
    • 스텔라루멘
    • 318
    • +0.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40
    • +1.42%
    • 체인링크
    • 18,970
    • -0.42%
    • 샌드박스
    • 201
    • -1.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