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2025 IDEA 디자인 어워드’ 2관왕 쾌거

입력 2025-10-1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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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2025 IDEA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Volume) (사진=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 2025 IDEA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Volume) (사진=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세계 4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2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으로 디자인 혁신성과 사용자 가치, 사회적 책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일본의 ‘굿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공모전에서 ‘볼륨(Volume)’과 ‘오리가미(Origami)’ 2개 작품으로 프로페셔널 콘셉트 & 스페큘러티브 디자인(Concepts & Speculative Design)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두 제품은 미래 모빌리티 환경에서 다양한 지형과 조건을 극복할 수 있는 혁신적 타이어 콘셉트로 평가받았다.

‘볼륨’은 주행 속도와 도로 조건에 따라 구조와 기능이 동적으로 변하는 차세대 타이어로 변화하는 모빌리티 환경에 대응하는 지능형 솔루션을 제시했다. ‘오리가미’는 종이접기 원리를 응용한 접이식 구조로 우주 탐사와 정착지 건설용으로 설계돼 우주 환경에서도 효율적 주행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수상작은 금호타이어의 ‘테크놀로지 아웃소싱’ 프로젝트를 통해 산업디자인 스튜디오 비케이아이디(BKID)와 협업해 개발됐다. BKID는 공예·하이테크·IT·현대미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창의적 디자인을 선보여 온 글로벌 디자인 스튜디오다.

김영진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 전무는 “이번 IDEA 수상은 금호타이어의 미래지향적 디자인 역량과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선도하기 위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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