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SK, 자회사 실적 개선…목표가 14%↑"

입력 2025-10-16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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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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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16일 SK에 대해 자회사 실적 개선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4만5000원에서 28만 원으로 14% 상향했다. SK의 전 거래일 종가는 23만1500원이다.

KB증권은 올 3분기 SK가 연결 기준 매출액 29조2000억 원, 영업이익 5263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6% 하락한 수준이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6%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박건영 KB증권 연구원은 "자회사 SK텔레콤의 고객 보상 패키지 제공 및 할인 확대로 수익성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다만, 자회사 SK이노베이션은 비배터리 부문 이익 개선과 자회사 SK실트론 및 머티리얼즈CIC의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른 상저하고 실적흐름으로 인해 SK의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SK의 리밸런싱 현황도 짚었다. 그는 "SK가 계열회사 SK브로드밴드에 매각한 데이터센터 매각 대금 5068억 원은 올 3분기 SK의 재무제표에 반영될 예정"이라며 "SK실트론을 비롯해 추가적인 자산 매각을 향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산 매각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자산 매각에 따른 현금 재원을 확보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2025년 사업연도에 대한 연간 최소 주당 배당 5000원에서 추가 배당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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