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 구척장신, 발라드림에 2-0 승리⋯허경희 선제골 "4강 진출 확정"

입력 2025-10-15 22: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골때리는 그녀들' 캡처)
(출처=SBS '골때리는 그녀들' 캡처)

구척장신이 2-0으로 발라드림을 꺾고 4강에 진출했다.

15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발라드림과 구척장신의 GIFA컵 6강전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양 팀은 4강전 티켓을 놓고 싸우는 만큼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특히 우승컵을 노리는 두 팀답게 막상막하의 경기력으로 쉽게 골이 터지지 않았다.

그야말로 방패와 방패의 싸움이었다. 양 팀 모두 여러 차례 위협적인 슈팅이 나왔지만 좀처럼 점수가 나지 않았다. 결국 0-0 균형을 유지한 채 전반을 마무리, 후반전에 돌입했다.

후반에서는 구척장신의 골키퍼 허경희의 활약이 빛났다. 테크닉으로 경기를 주도하던 발라드림의 위협적인 슛을 몇 번이나 슈퍼세이브로 막아내며 실점을 막아낸 것.

허경희의 활약은 골문 앞에서 그치지 않았다. 후반 5분, 하프라인 위까지 올라온 허경희가 발라드림의 골망에 중거리 슛을 꽂아 넣으며 오랜 균형을 깨고 1-0 스코어를 만들어냈다.

이 골로 양 팀의 승부는 더욱 거세졌다. 쐐기 골을 넣으려는 구척장신과 다시 원점으로 돌리려는 발라드림의 싸움이 치열하게 펼쳐졌다. 그리고 후반 12분, 경기 종료 직전 골이 터졌다. 주인공은 구척장신의 김진경이었다.

김진경의 골로 구장신은 2-0으로 발라드림을 꺾고 4강 진출을 확정했다. 반면 발라드림은 이번 경기에서 한 골도 넣지 못하며 4강 진출 실패를 확정했다.

모든 팀의 경기가 끝난 가운데, 골득실로 4강에 진출하게 된 팀은 국대패밀리로 확정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36,000
    • -1.54%
    • 이더리움
    • 4,792,000
    • -4.96%
    • 비트코인 캐시
    • 840,000
    • -1.98%
    • 리플
    • 3,007
    • -2.31%
    • 솔라나
    • 201,000
    • -2.52%
    • 에이다
    • 625
    • -9.55%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61
    • -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00
    • -2.3%
    • 체인링크
    • 20,570
    • -4.5%
    • 샌드박스
    • 204
    • -7.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