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드바이오, 베링거인겔하임에 최대 1.4조원 규모 ADC 기술수출

입력 2025-10-15 21: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임드바이오 CI. (사진제공=에임드바이오)
▲에임드바이오 CI. (사진제공=에임드바이오)

에임드바이오는 글로벌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과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라이선스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총 계약 규모는 최대 9억9100만 달러(약 1조4000억 원)로 선급금과 개발·허가·상업화 단계별 마일스톤, 그리고 별도의 매출 기반 로열티로 구성된다. 양사는 구체적인 선급금 및 세부 계약 조건은 비공개하기로 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베링거인겔하임은 에임드바이오가 개발한 KRAS 변이 등 다양한 고형암에서 선택적으로 발현되는 신규 종양표적 기반 ADC 에셋에 대한 전 세계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확보했다. 해당 후보물질은 Topo1 저해제 페이로드를 적용해 강력한 항암 효능과 높은 종양 선택성을 갖췄다. 2026년 중 임상 1상(First-in-Human)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도현 에임드바이오 CTO는 “이번 계약은 에임드바이오가 보유한 정밀항체 기반 ADC 에셋이 글로벌로부터 또 한 번 잠재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베링거인겔하임과 함께 혁신적인 항암 신약을 조기에 임상 단계로 발전시켜 치료 대안이 부족한 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토리아 진잘라 베링거인겔하임 글로벌 실험의학 총괄 부사장은 “ADC는 생명과학과 기술의 결합을 통해 암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분야”라며 “에임드바이오의 ADC는 특정 암세포 표면표적을 정밀하게 겨냥해 치료가 어려운 암 환자들에게 의미 있는 치료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개인ㆍ기관 '사자'에 7498 마감 사상 최고가 또 경신⋯삼전ㆍSK하닉 엇갈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다이소에 몰리는 사람들
  • 비행기표 다음은 택배비?⋯화물 유류할증료 인상, 어디로 전가되나 [이슈크래커]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증권가, “코스피 9000간다”...반도체 슈퍼 사이클 앞세운 역대급 실적 장세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익스프레스 매각 완료’ 홈플러스, 37개 점포 영업중단⋯“유동성 확보해 회생”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300,000
    • +0.31%
    • 이더리움
    • 3,408,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0.08%
    • 리플
    • 2,107
    • +2.98%
    • 솔라나
    • 136,600
    • +4.92%
    • 에이다
    • 407
    • +5.44%
    • 트론
    • 515
    • +0%
    • 스텔라루멘
    • 245
    • +5.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90
    • +3.05%
    • 체인링크
    • 15,410
    • +6.13%
    • 샌드박스
    • 122
    • +7.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