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밖으로 나온 SSG닷컴”…성수 팝업 ‘美지엄’ 열고 고객 접점 확대

입력 2025-10-15 17: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SG닷컴이 개최한 미지엄 현장 (사진제공=SSG닷컴)
▲SSG닷컴이 개최한 미지엄 현장 (사진제공=SSG닷컴)

SSG닷컴은 19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첫 오프라인 페스타 ‘美지엄(미지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SSG닷컴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팝업 행사를 연 배경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다.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고객 접점을 넓히면서 마케팅을 강화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성수동을 택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트렌디한 식품과 고급 화장품을 소비자가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쓱닷컴이 협력사와의 상생과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선보이는 다양한 단독·프리미엄 상품을 살펴보고 평가할 수 있다.

SSG닷컴은 국내 최대 할인점 이마트 상품을 이마트몰을 통해 선보이고 있고, 국내 이커머스 최대 규모의 구색을 갖춘 다양한 신선·가공식품을 판매한다는 점을 현장에서 부각할 계획이다. 이어서 신세계그룹 유통 업력을 기반으로 축적해 온 상품 경쟁력과 운영 노하우를 소개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데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미지엄은 ‘셀렉티드 뮤지엄’ 콘셉트로 기획해 마치 박물관을 구경하듯 직접 거닐며 새로운 상품과 취향을 발견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쓱닷컴이 엄선한 100여 개 그로서리·뷰티 브랜드가 성수동 에스팩토리D동에서 공개된다.

미지엄은 6개 테마의 △고메 스트리트 △딜라이트존 △이마트몰 신선 라운지 △스위트존 △뷰티 오브 쓱(BEAUTY OF SSG) △미지엄 스테이지 전시·체험 콘텐츠로 조성했다.

행사는 쾌적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루 3회차로 나눠 운영되며,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고객은 쓱닷컴에서 티켓(3만원)을 구매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SSG닷컴 개최한 미지엄 내 뷰티 오브 쓱(BEAUTY OF SSG) 존에서 방문객들이 줄을 서고 있다. (사진제공=SSG닷컴)
▲SSG닷컴 개최한 미지엄 내 뷰티 오브 쓱(BEAUTY OF SSG) 존에서 방문객들이 줄을 서고 있다. (사진제공=SSG닷컴)

오프라인 페스타가 종료되는 19일까지 온라인 기획전도 전개한다. 미지엄 부스에 참여한 브랜드 상품을 집에서 저렴한 가격에 받아볼 수 있도록 즉시 사용 가능한 최대 2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아울러 이마트몰 장보기 활성화를 위해 신선·가공식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그로서리 미지엄’ 행사도 준비했다. 온라인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차윤아트 리유저블백, 폴딩체어, 뷰티 파우치 등을 증정한다.

방승재 SSG닷컴 마케팅담당은 “고품질 식품부터 고급 화장품까지 취급하는 쓱닷컴의 강점을 직접 체험해 보고 현장에서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며 “오프라인 팝업을 통해 형성된 고객 경험이 온라인으로 확산돼 고객 저변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한채양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2] 특수관계인으로부터주식의취득
[2025.12.11] 동일인등출자계열회사와의상품ㆍ용역거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작황부진ㆍ고환율에 수입물가도 뛴다⋯커피ㆍ닭고기 1년 새 ‘훌쩍’[물가 돋보기]
  • 한국 경제 ‘허리’가 무너진다…40대 취업자 41개월 연속 감소
  • 쿠팡 주주, 미국 법원에 집단소송…“개인정보 유출 후 공시의무 위반”
  • 배당주펀드 인기 계속…연초 이후 5.3조 뭉칫돈
  • 서울아파트 올해 월세 상승률 3%대 첫 진입…역대 최고
  • 연말 코스닥 자사주 처분 급증…소각 의무화 앞두고 ‘막차’ 몰렸다
  • 11월 車수출 13.7%↑⋯누적 660억 달러 '역대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100,000
    • +0.4%
    • 이더리움
    • 4,470,000
    • +0.56%
    • 비트코인 캐시
    • 876,000
    • -1.3%
    • 리플
    • 2,888
    • -0.76%
    • 솔라나
    • 187,900
    • -0.16%
    • 에이다
    • 555
    • -1.77%
    • 트론
    • 424
    • +2.17%
    • 스텔라루멘
    • 326
    • -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910
    • -0.75%
    • 체인링크
    • 18,850
    • -0.16%
    • 샌드박스
    • 179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