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초프리미엄 빌트인 쇼룸 'SKS 서울' 개관

입력 2025-10-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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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서 'SKS' 전시관 오픈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한 자리에

▲'SKS 서울' 전경 (자료제공=LG전자)
▲'SKS 서울' 전경 (자료제공=LG전자)

LG전자가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SKS’의 전시관 ‘SKS 서울’에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새 기준을 제시한다.

LG전자는 1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전시관 ‘SKS 서울’을 오픈했다. SKS 리브랜딩에 맞춰 2017년부터 운영해온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논현 쇼룸을 전면 재단장했다.

SKS 서울은 지하 1층~지상 5층에 연면적 1918㎡ 규모로, 다양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연출된 총 10개의 제품 전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최고급 골프 리조트 ‘아난티 남해’, ‘세이지우드 골프&리조트’ 등으로 유명한 민성진 건축가가 설계를 맡았다.

지하 1층~지상 3층까지 이어지는 제품 전시 공간에는 총 5개의 SKS 전용 공간을 마련, 몰테니앤씨(Molteni&C), 아크리니아(Arclinea) 등 이탈리아의 대표 명품 가구 업체 등과 협업해 SKS의 빌트인 가전들을 배치했다.

고객이 △컬럼 냉장고·냉동고 △컬럼 와인셀러 △얼음정수기 냉장고 △광파오븐 △스팀오븐 △식기세척기 △인덕션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다. 또 전문 디자이너에게 설계부터 디자인, 시공, 감리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SKS 서울 (자료제공=LG전자)
▲SKS 서울 (자료제공=LG전자)

LG전자의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을 활용한 전시 공간도 마련했다. 주방, 거실, 세탁실 등 다양한 생활 환경에 맞춰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 핏 앤 맥스(Fit&Max)’를 비롯한 생활가전을 조화롭게 배치했다. ‘핏 앤 맥스’는 제로 클리어런스 힌지 기술로 제품과 벽 사이의 틈을 4㎜의 간격으로 최소화해 일체감 있는 인테리어를 구현해준다.

4층은 SKS의 빌트인 주방 가전을 활용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고급 다이닝 공간으로 꾸몄다. LG전자 멤버십 고객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5층은 일부 초청 고객들을 대상으로 요리 강연을 진행하는 프라이빗 쿠킹 스튜디오로 운영된다.

한편 LG전자는 올해 초프리미엄 빌트인 주방 가전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SKS로 새롭게 단장하고 글로벌 빌트인 가전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요리에 진정성을 담는다’라는 브랜드 철학을 계승하면서도 고객에게 직관적인 SKS로 명칭을 변경했다.

2016년 론칭한 SKS는 프리미엄 빌트인 기술력과 고객 신뢰로 북미, 유럽 등 프리미엄 시장에서 인정받는 빌트인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있다는 평가다. SKS 서울 외에도 △미국 뉴욕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SKS 빌트인 가전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사장은 “‘SKS 서울’은 국내 고객들이 초프리미엄 키친라이프를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주방을 하나의 예술적 경험으로 확장하는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의 새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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