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여는 미래, 상상으로 완성한다” 경기도, ‘2025 경기SW미래채움 AI 페스티벌’ 개최

입력 2025-10-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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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병 국장 “도민 누구나 즐기는 AI·SW 체험의 장으로 만들 것”

▲‘2025 경기SW미래채움 AI 페스티벌’ 포스터. (경기도)
▲‘2025 경기SW미래채움 AI 페스티벌’ 포스터. (경기도)
경기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25일 고양창조혁신캠퍼스에서 ‘기회를 여는 AI, 상상으로 만드는 내일’을 주제로 ‘2025 경기SW미래채움 AI 페스티벌’을 연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의 무한한 가능성을 도민이 직접 체험하고, 미래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코딩&메이킹 탐험대 △에듀테크 탐험대 △창의융합놀이 탐험대 △AIFUN 탐험대 △홍보관 등 다섯 개 테마존으로 구성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양창조혁신캠퍼스 16층 전역에서 운영된다.

코딩&메이킹 탐험대에서는 드론 조종, VR 체험, 로봇 만들기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에듀테크 탐험대에서는 자율주행 로봇 시연, 학습 솔루션, VR 콘텐츠 등 첨단 교육기술을 선보인다.

개막식 무대에는 세계마술협회로부터 ‘올해의 마술사’로 선정된 이준형 마술사가 디지털 마술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레고브릭 조립, AI 사진관, 3D프린터 쿠키 만들기, 디지털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경기SW미래채움사업 성과 전시와 고등창의과학톤 경진대회 투표존도 운영된다.

특히 성균관대학교와 협력한 창의과학톤 본선에서는 데이터톤과 아이디어톤 부문 8개 팀이 경쟁을 벌인다. 수상팀은 발표심사 80%와 현장투표 20%를 합산해 선정하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상, 성균관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상 등이 수여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0월 2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고, 일부 프로그램은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도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AI와 SW를 경험할 수 있도록 북부지역에 맞춘 체험형 축제로 준비했다”며 “지역·대학·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인재를 키우고, 대한민국의 혁신성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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