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화공에너지공학과, 창의설계 경진대회 금·장려상 싹쓸이

입력 2025-10-1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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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지역 전문대학의 기술 혁신 경쟁력 입증

▲경남정보대 화공에너지공학과 김병철 학과장(왼쪽에서_네번째)와 학생들이 시상식에서 단체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경남정보대학)
▲경남정보대 화공에너지공학과 김병철 학과장(왼쪽에서_네번째)와 학생들이 시상식에서 단체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경남정보대학)

경남정보대학교 화공에너지공학과가 지난달 25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학생 전문대학 창의설계 경진대회'에서 금상과 장려상을 차지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칼리지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화학공학회와 한국화학산업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디지털과 에너지를 연결하는 화학공학'이라는 주제로 전국 8개 전문대학 52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전원 수상, 실력과 창의성 동시에 입증

경남정보대는 총 3개 팀, 15명의 학생이 출전해 전원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제로 공정소' 팀은 '전분-셀룰로오스 생분해성 필름 제조 및 코팅'을 주제로 동영상 부문 금상을 차지했고, '샤이닝페어' 팀과 ‘Chem피온’ 팀도 PPT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금상 수상팀을 이끈 장민석 학생은 "교수님의 지도 아래 팀원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실험을 준비한 과정 자체가 값진 경험이었다"며 "수상을 통해 자신감과 학업·취업 준비에 큰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 성장과 지역 산업 연계 강조

화공에너지공학과 김병철 학과장은 "아이디어 발굴부터 실험, 분석, 발표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이 학생들에게 공학적 사고와 협동심을 기르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전공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자기 계발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대회 수상을 넘어, 지역 전문대학이 산업 수요와 연계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부산·경남 지역의 화학공학 및 에너지 산업 발전에도 긍정적 신호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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