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2만5000달러 첫 돌파…역대 최고가 경신

입력 2025-10-05 17: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2일 서울 서초구 빗썸라운지 강남점 전광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표시돼 있다. (뉴시스)
▲ 2일 서울 서초구 빗썸라운지 강남점 전광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표시돼 있다. (뉴시스)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5일 12만 5000달러(약 1억 7600만원)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5일 아시아 거래에서 한때 12만 5689달러까지 상승했다.

이는 올해 8월 14일에 세운 블룸버그 집계 기준 종전 최고가인 12만 4514달러를 넘어선 것이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28일까지만 해도 11만 달러 선에 미치지 못했으나, 이후 상승 랠리에 돌입해 오름세에 속도가 붙었다. 올해 들어서만 30% 이상 올랐다.

블룸버그는 이번 상승이 미국 주식시장의 강세와 비트코인 연계 상장지수펀드(ETF)로의 자금 유입에 힘입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비트코인이 매년 10월마다 두드러지게 강세를 보이는 이른바 ‘업토버(Uptober)’ 현상이 투자 심리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투자자들은 최근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때문에 안전자산이 더 선호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화폐가치 하락에 대비하는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debasement trade)’의 대표 자산으로 비트코인이 주목된다.

가상화폐 중개업체 팔콘X의 조슈아 림 시장 공동대표는 “주식, 금, 심지어 포켓몬 카드 같은 수집품까지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는 상황에서 비트코인이 달러 가치 하락과 관련한 이야기에서 이익을 보는 것은 놀랍지 않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377,000
    • -1.59%
    • 이더리움
    • 3,101,000
    • -2.08%
    • 비트코인 캐시
    • 541,000
    • -4.25%
    • 리플
    • 2,005
    • -1.62%
    • 솔라나
    • 126,700
    • -2.09%
    • 에이다
    • 365
    • -2.14%
    • 트론
    • 544
    • +0.37%
    • 스텔라루멘
    • 216
    • -0.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20
    • -1.53%
    • 체인링크
    • 14,130
    • -2.48%
    • 샌드박스
    • 106
    • -2.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