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퀘어, 시총 30조 돌파…연초 대비 주가 200% 상승

입력 2025-10-02 10: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스퀘어가 연일 신고가 행진을 벌이며 시가총액 30조 원을 넘어섰다. 시총만 놓고 보면 SK그룹에서 SK하이닉스에 이어 2위 규모이며, 코스피 상장사 중 전체 18위 수준이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5분 기준 SK스퀘어는 전장 대비 2만9000원(14.11%) 오른 23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연초(7만8600원) 대비 198% 오른 수치다. 같은 기간 시총 역시 약 10조6000억 원에서 30조5000억 원으로 늘었다. 올 초 코스피 시총 순위 41위에서 이날 18위까지 올랐다. 특히 하나금융지주, 메리츠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등 주요 금용지주보다 시총이 높다.

이같은 오름세는 주요 포트폴리오 회사의 실적 개선과 미래 투자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올 상반기 SK스퀘어의 주요 ICT 자회사들의 합산 영업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0% 개선됐다. 주요 자회사인 티맵모빌리티는 2분기 2020년 출범 이후 최초로 상각전영업이익(EBITDA) 8억 원를 달성하기도 했다. 특히 주요 포트폴리오 회사인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폭(약 105%)보다 SK스퀘어의 상승폭이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 등과 함께 미국·일본 소재 및 인공지능(AI)·반도체 기업 5~6곳에 공동 투자를 집행한 바 있다. 향후 글로벌 AI 칩과 인프라 영역의 병목 해소를 위한 큰 규모 투자도 검토 중이다.

동시에 리밸런싱(포트폴리오 재편) 작업에도 속도를 높이는 중이다. 올해 △원스토어 로크미디어 △티맵모빌리티 서울공항리무진 △콘텐츠웨이브-티빙 통합 △IDQ-아이온큐 지분 맞교환 △드림어스컴퍼니 매각 진행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를 기반으로 상반기 기준 1조1000억 원 넘는 현금성자산을 확보했다.

SK스퀘어는 투자 재원 마련과 함께 주주환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21년 말 출범 이후 현재까지 약 5100억 원의 자사주를 매입 및 소각했고, 이달 말까지 1000억 원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진행 중이다.


대표이사
한명진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1.07]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6.01.07]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년간 586번 당했다…‘특허 괴물’ 먹잇감 K-제조 [약탈적 도구, 특허의 덫]
  • 삼천당제약, 비만치료제 도전…수익성 개선에 팔 걷었다
  • 코인 폭락장…솔라나 7.4%·이더리움 4.9% 하락
  • 이재명 대통령 “민주주의 큰 스승 잃었다”…이해찬 수석부의장 추모
  • 도시정비 80조 시장 열린다⋯삼성vs현대 ‘왕좌 경쟁’
  • [날씨] 한파특보 지속 체감온도 '뚝'…매서운 월요일 출근길
  • 미 겨울폭풍 강타에 최소 8명 사망⋯100만여 가구 정전ㆍ항공편 1만편 결항도
  • 코스피 5000 돌파 앞두고 투자경고종목 2배↑…단기 과열 ‘경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1.26 11: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64,000
    • -1.92%
    • 이더리움
    • 4,232,000
    • -3.05%
    • 비트코인 캐시
    • 852,000
    • -2.63%
    • 리플
    • 2,765
    • -1.81%
    • 솔라나
    • 180,100
    • -4.1%
    • 에이다
    • 511
    • -3.22%
    • 트론
    • 437
    • +0.23%
    • 스텔라루멘
    • 305
    • -1.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850
    • -2.05%
    • 체인링크
    • 17,350
    • -3.34%
    • 샌드박스
    • 192
    • -10.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