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신평, 토스 운영 비바리퍼블리카 신용등급 A·안정적

입력 2025-10-01 18: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나이스신용평가가 종합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의 기업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했다. 플랫폼 경쟁력, 매출 성장, 흑자 전환 성과가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1일 나이스신평은 비바리퍼블리카가 토스를 기반으로 한 사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봤다.

토스는 은행·증권·결제 등 금융서비스를 단일 앱에서 제공하는 ‘원앱(One-App)’ 전략으로 이용자 충성도를 높였다. 6월 말 기준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2500만명, 월평균 사용시간은 103분에 달한다. 토스증권·토스뱅크 등 자회사 성장도 이용 빈도를 끌어올리며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는 평가다.

외형 성장세도 뚜렷하다. 2024년 매출은 전년 대비 74.6% 늘었고, 올 2분기(4~6월)까지도 전년동기대비 26.5% 성장했다. 광고 수익 확대와 오프라인 결제 단말기 보급, 안면인식 결제서비스 ‘페이스페이’ 확산 등이 성장 동력이다. 영업이익도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올 2분기 EBIT/매출액 4.0%를 기록하며 안정적 이익 창출력을 입증했다.

재무안정성도 양호한 수준이다. 지난해부터 흑자로 전환된 잉여현금흐름은 올 상반기 656억원을 기록 중이다. 부채비율은 117.2%, 순차입금의존도는 0.5%로 관리 가능한 수준이다. 과거 대규모 지분 투자가 일단락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그룹 차원의 지원 부담은 리스크로 지목된다. 나이스신평은 “주요 계열사 지원 부담이 상존해 당분간 차입부담이 이어질 수 있다”며 “향후 EBIT/매출액, EBITDA/금융비용 지표가 등급 변동 핵심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57조 달성⋯‘사상 최대’
  • 단독 예산 800만원의 민낯⋯ ‘제3금융중심지’ 공회전 10년째 [금융메카 분산의 역설 ①-1]
  • 트럼프 “합의 불발 시 7일 자정까지 이란 교량·발전소 파괴”
  • 신약 먹거리 확보전…유망 파이프라인 ‘찜’ [차세대 신약, 외부로 확장①]
  • 뉴욕증시·유가, 이란전 기대·불안 교차에 소폭 상승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화려한 빌딩 숲 속 그늘 드리운 공실…가산디지털단지 지식산업센터 [르포]
  • 증권사 판 더 커진다…IMA가 여는 머니무브 [증권이 금융을 삼킨다 中-①]
  • 단독 서민금융 보증 시스템 대수술… ‘기관 직접 공급’ 시대 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4.07 13: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777,000
    • -0.2%
    • 이더리움
    • 3,183,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654,000
    • +0.38%
    • 리플
    • 1,989
    • -1.24%
    • 솔라나
    • 120,600
    • -2.35%
    • 에이다
    • 371
    • -4.13%
    • 트론
    • 478
    • -0.42%
    • 스텔라루멘
    • 236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30
    • -2.65%
    • 체인링크
    • 13,290
    • -1.12%
    • 샌드박스
    • 114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