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명석 웰빙푸드 회장이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했다. (사진제공=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나명석 웰빙푸드 회장이 제9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제9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선출을 위해 25~29일 후보자 등록을 진행한 결과 나명석 웰빙푸드 회장이 단독으로 입후보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웰빙푸드는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자담치킨 운영사다.
1965년생인 나 회장은 인천광역시 출신으로, 1990년 중앙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한 뒤 2011년 자담치킨 브랜드를 론칭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자담치킨 가맹점 수는 2023년 기준 686개다. 나 회장은 협회 수석부회장과 가금류분과위원장 및 배달앱 TF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임기는 2026년 초부터 2028년까지 3년 간이다. 선거는 다음달 16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리는 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