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관광 일자리페스타' 개막…문체부 "130개 기업 모여 인재 채용 박람회 개최"

입력 2025-09-30 12: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사진제공=문체부)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사진제공=문체부)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30일 서울 서초구 에이티센터에서 열린 '2025 관광 일자리페스타' 개막식에 참석해 관광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김 차관은 개막식에서 관광 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최근 국가관광전략회의를 통해 관광객 입국 3000만 명을 넘어 관광 대국으로 나아가겠다는 목표를 밝혔는데, 실제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와 만족도 높은 경험을 제공하는 데에는 사람이 필수 요소"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관광기업이 인력난을 겪고 있는데, 정부가 관광업계와 함께 어려움을 돌파하고자 일자리페스타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이 다양한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현직자와의 소통, 직무 체험 기회 등을 확대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우리 관광산업이 도약하고, 산업을 이끌 미래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12일 온라인(www.tourjobfair.com)으로 먼저 열린 이번 현장 행사에서는 130여 개의 관광기업 부스에서 채용설명회와 대면 면접, 직무상담 등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경진대회와 특강, 인공지능(AI) 기반 인·적성 검사, 프로필 촬영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국가보훈부가 주최하는 '2025 제대군인 취·창업 박람회'가 같은 날 에이티센터의 또 다른 전시장에서 열린다. 문체부와 국가보훈부는 일자리 페스타와 취·창업 박람회 참가자들이 양측 행사를 함께 방문하며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협업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45,000
    • -1%
    • 이더리움
    • 4,625,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865,500
    • -1.65%
    • 리플
    • 3,053
    • -1.83%
    • 솔라나
    • 196,400
    • -3.96%
    • 에이다
    • 669
    • +3.24%
    • 트론
    • 417
    • -1.65%
    • 스텔라루멘
    • 360
    • -1.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30
    • -0.3%
    • 체인링크
    • 20,400
    • -1.69%
    • 샌드박스
    • 210
    • -1.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