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국제교류의 밤' 성료⋯내·외국인 학생 교류

입력 2025-09-3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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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는 25일 교내 성신관에서 2025학년도 2학기 국제교류의 밤 행사 '흥부와 놀부: 박 속의 비밀을 찾아라'를 개최했다. (사진=성신여대)
▲성신여대는 25일 교내 성신관에서 2025학년도 2학기 국제교류의 밤 행사 '흥부와 놀부: 박 속의 비밀을 찾아라'를 개최했다. (사진=성신여대)

성신여대는 최근 2025학년도 2학기 국제교류의 밤 행사 '흥부와 놀부: 박 속의 비밀을 찾아라'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25일 교내 성신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 전래 동화 '흥부와 놀부'를 모티브로 기획됐으며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학생들이 참여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국제 학생 지원 프로그램인 '성신글로벌프렌즈'에 참여하는 내·외국인 학생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흥부와 놀부 이야기 속 게임을 통해 학생들이 협력과 배려, 책임의 가치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학문적·문화적 배경이 다른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

성신글로벌프렌즈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의 학교 적응과 한국 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동시에 지원하는 체계적 교류제도다. △선배 학생이 전공 학습과 생활을 돕는 '전공멘토링' △외국인 교환학생과 한국 학생을 매칭해 학교생활과 일상 적응을 지원하는 '버디' △내·외국인 학생이 서로의 언어를 배우고 문화를 교류하는 '튜터링'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형민 국제대외협력처장은 "국제교류의 밤은 성신글로벌프렌즈 프로그램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 적응을 돕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내·외국인 학생이 함께 성장하고 교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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