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3년 만에 가격 인상...KGC인삼공사 “뿌리삼 수급 부족”

입력 2025-09-30 1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뿌리삼 7.5%↑, 홍삼정 4.7%↑, 에브리타임 4.9%↑
“원‧부재료 가격 상승 부담 커져...인상 불가피”

▲정관장 모델 배우 박보검 (사진제공=KGC인삼공사)
▲정관장 모델 배우 박보검 (사진제공=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가 10월 13일부터 '정관장 뿌리삼', '홍삼정', '에브리타임' 3가지 품목의 가격을 평균 6% 인상한다.

각각 가격 인상률은 뿌리삼의 경우 7.5%, 홍삼정은 4.7%, 에브리타임은 4.9%씩이다.

KGC인삼공사의 가격 조정은 2022년 8월 이후 3년 만이다. 당시 인삼공사는 11년 만에 제품 가격을 평균 6.6% 인상했다.

누적된 비용 증가로 인해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하지만 인상 폭을 최소화하고, 소비자 부담을 낮추고자 연중 수요가 가장 많은 추석 이후에 인상한다는 게 KGC인삼공사의 설명이다.

그동안 원·부재료 가격 상승과 물류비·인건비 등 직간접적 비용이 꾸준히 늘었지만, 내부적으로 비용을 흡수하며 가격을 유지해 왔다.

그러나 기후변화에 민감한 뿌리삼 생출률이 감소하며 수급 불균형이 발생하고, 전반적으로 제조원가가 늘어나는 상황이 지속해 3가지 품목에 한해 가격 인상을 진행하게 됐다.

다만 일각에서는 정관장의 가격 인상이 다른 업체들로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산 효율을 높이고 수율을 개선하는 등 원가절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성 용인 팹 '토지 보상 진행률 75%'…연내 보상 절차 마무리 전망 [K-반도체 투트랙]
  • '다이아 출신' 기희현, 화끈한 열애 공개⋯모델 이상윤과 오사카 커플 여행
  •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희비 엇갈렸다⋯양의지 1위, 롯데·키움 0명 [종합]
  • '영끌'은 외곽에 몰렸다…금천구, 대출 의존도 서울 최고 [데이터클립]
  • ‘깜깜이 사후정산’ 손본다…정유업계 공급가 체계 개편 확산 조짐
  • '70세이상 버스 무임승차' 조례, 서울시의회 통과…年 1100억 재원 확보는 '과제'
  • “중국 놓친 실수 반복 안 한다”…글로벌 빅파마가 주목한 K바이오 [바이오USA]
  • 중기업계 “2027년 최저임금 동결해야…中企·소상공인 생존 한계”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20,000
    • -3%
    • 이더리움
    • 2,413,000
    • -3.67%
    • 비트코인 캐시
    • 282,200
    • -2.45%
    • 리플
    • 1,612
    • -2.95%
    • 솔라나
    • 100,600
    • -3.18%
    • 에이다
    • 215
    • -5.29%
    • 트론
    • 498
    • +0.2%
    • 스텔라루멘
    • 281
    • -4.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500
    • -3.4%
    • 체인링크
    • 11,010
    • -3.67%
    • 샌드박스
    • 75.15
    • -4.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