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 전경.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29일 추석명절을 맞아 서울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번오마을종합사회복지관에서 명절음식키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경은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과 장영진 서울 중소기업협동조합 상근이사협의회 회장, 이병준 번오마을종합사회복지관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명절음식키트는 소고기, 동태포, 당면, 식용유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총 2400명이 먹을 수 있는 800만 원 상당의 재료다. 지역 내 총 5개 복지기관과 나누고, 복지기관을 통해 결혼이주여성, 시각장애인, 취약계층의 아동 및 노인, 미혼모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은 “지역 내 이웃과 맛있는 요리를 함께 나누며 풍성한 한가위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온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계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