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금 가격 목표치 4500달러로 상향…은 사상 최고치 50달러 전망"

입력 2025-09-2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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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9일 고용 위험은 하방, 물가 위험은 상방’ 평가 속 대표 안전자산이자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의 매력이 확대된다며, 금 가격 목표치를 4500달러로 상향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주 원자재 시장(S&P GSCI 기준) 수익률은 +2.92%였다. 연내 금리 인하 속도에 제동을 건 파월 의장 발언과 2분기 국내총생산(GDP) 상향 조정, 달러지수 상승 등에도 에너지와 귀금속 섹터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러시아산 원유 공급 불확실성이 단기 국제유가의 60달러 선 하단을 지지하는 가운데 ‘연준 통화정책 방향성에는 변화가 없다’ 판단 속 금·은 투자 자금 유입세도 지속됐다.

산업금속 섹터에서는 인도네시아 그라스버그 동 광산 토사 유출 사고 여파 속 프리포트 맥모란(FCX)의 불가항력 선언에 구리 가격이 다시 톤당 1만 달러 선을 돌파했다.

황병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파월 의장(연준)의 ‘단기적으로 고용(경기) 위험은 하방, 인플레이션(물가) 위험은 상방’ 발언으로 대표 안전자산이자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인 금과 귀금속 섹터의 매력이 확대됐다"며 "연내 귀금속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로 유지하고 향후 12개월 금 가격 목표를 온스당 4500달러로 상향 조정, 동 기간 은 가격 목표치는 50달러(사상 최고치)로 유지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안전자산과 위험자산이 동반 상승하는 ‘에브리씽 랠리(Everything Rally)’ 여건이 지속하는 한 금과 은 가격의 상승세를 압도하는 금광과 은광 ETF 랠리가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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