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총리 "APEC 인프라 거의 마무리…완성도·품격 높일 것"

입력 2025-09-26 1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민석 국무총리가 26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 조성 중인 APEC 정상회의장을 찾아 둘러보고 있다. 2025.9.26 (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26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 조성 중인 APEC 정상회의장을 찾아 둘러보고 있다. 2025.9.26 (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26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 대해 "기본 인프라는 거의 마무리 단계에 온 것 같다"며 준비상황을 진단했다.

김 총리는 이날 APEC 정상회의 현장 점검차 행사가 펼쳐질 경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APEC 정상회의가 그야말로 가시권에 들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정말 만족할 만한 서비스, 우리가 기대하는 완성도와 예술적 품격을 느끼실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 총리는 최근 정상회의 만찬장이 국립경주박물관 중정 내 신축 건축물에서 라한 호텔로 변경된 점에 대해 "아쉬움도 있지만 만찬장을 경주에서 비교적 안정적으로 큰 행사를 치러오던 곳으로 할 수 있게 됐기 때문에 안정감을 갖게 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는 신축 건축물이 경제인 행사장으로 활용될 예정인 점을 거론하면서 "어떤 의미에서는 조금 아쉽지만, 더 플러스의 효과를 갖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도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AI 코인패밀리 만평] 그냥 쉴래요
  • 쿠팡 사태에 긴장한 식품업계⋯자사몰 고도화 전략 ‘주목’
  • 김은경 전 금감원 소보처장 “학연·지연 배제 원칙 세워...전문성 갖춰야 조직도 신뢰받아”[K 퍼스트 우먼⑫]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 이어져...낮부터 '포근'
  • “1200조 中전장 신성장동력”…삼성, 전사 역량 총동원
  • 손자회사 지분율 완화 추진⋯SK하이닉스 'AI 시대 팹 증설 ' 숨통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10: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692,000
    • +1.52%
    • 이더리움
    • 4,896,000
    • +5.52%
    • 비트코인 캐시
    • 862,500
    • -0.63%
    • 리플
    • 3,099
    • +0.62%
    • 솔라나
    • 203,500
    • +2.73%
    • 에이다
    • 687
    • +7.01%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372
    • +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60
    • +0.1%
    • 체인링크
    • 21,170
    • +3.72%
    • 샌드박스
    • 214
    • +2.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