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경 국토부 1차관, 56.6억 원 신고…대부분 배우자 명의 [새정부 재산공개]

입력 2025-09-26 0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 (사진제공=국토교통부)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 (사진제공=국토교통부)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올해 공직자 재산공개에서 56억6291만 원(본인·배우자·부모·자녀 포함)의 재산을 신고했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수시 재산 등록사항에 따르면 이 차관은 본인 명의로 경북 영천시 화산면 유성리 임야(992㎡·900만 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성남시 수정구 ‘판교밸리호반써밋’ 아파트(84.99㎡)는 실거래가 6억4511만 원에 매도 처리했다. 배우자는 성남시 분당구 ‘판교푸르지오그랑블’ 아파트(33억5000만 원·117.52㎡)와 정자동 소재 근린생활시설 전세 임차권(1억 원)을 보유하고 있다.

자동차는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2010년식 YF쏘나타(총 2490만 원)를 보유하고 있다.

예금은 총 28억9177만 원으로 이 가운데 배우자 예금이 24억8038만 원에 달한다. 배우자는 삼성생명보험(10억6513만 원), 케이뱅크(5억 원), 키움증권(2억6201만 원), 업비트(1억5407만 원) 등 다양한 금융 자산을 보유했다.

증권 재산은 배우자 명의의 나스닥 상장주식 ‘마이크로스트래터지(MICROSTRATEGY)’ 410주(2억2480만 원)와 비상장주식 메타센테라퓨틱스 2만 주(1000만 원) 등 총 2억3480만 원이다.

채무는 총 17억9515만 원으로 본인은 주택 매도 계약금 관련 사인간 채무(1억1450만 원)와 한국교직원공제회 금융채무(2억 원)를 신고했다. 배우자는 판교푸르지오그랑블 임대보증금 채무(14억8000만 원)와 현대캐피탈 대출(658만 원)을 보유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李대통령 "형벌보다 과징금"…쿠팡, 최대 1.2조 과징금도 가능 [종합]
  • 환율 불안 심화 속 외국인 채권 순유입 '역대 최대'…주식은 대규모 순유출
  • 알테오젠 웃고, 오스코텍 울었다…주총이 향후 전략 갈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56,000
    • -0.43%
    • 이더리움
    • 4,605,000
    • -3.52%
    • 비트코인 캐시
    • 862,000
    • +2.74%
    • 리플
    • 2,998
    • -0.07%
    • 솔라나
    • 196,400
    • -1.75%
    • 에이다
    • 613
    • -1.45%
    • 트론
    • 413
    • -0.96%
    • 스텔라루멘
    • 354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280
    • -1.98%
    • 체인링크
    • 20,310
    • -0.83%
    • 샌드박스
    • 194
    • -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