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6년 생활임금 '1만2275원' 확정… 최저임금보다 월 40만원 더

입력 2025-09-25 08: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청 )
▲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청 )

부산시가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2275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2025년보다 358원(3%) 인상된 수준으로, 정부가 고시한 2026년 최저임금(1만320원)보다 시간당 1955원, 월급으로는 40만8000원가량 더 많은 액수다.

시는 지난 24일 전문가·노동계·경영계가 참여한 ‘부산시 생활임금위원회’를 열고, 물가상승률·최저임금 인상률·가계 지출 등을 종합 검토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생활임금은 법정 최저임금을 넘어 노동자가 인간다운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책정하는 임금 제도다. 내년 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부산시 및 산하 공공기관, 민간위탁 사무 노동자 등 약 2900명이다. 시는 그동안 단계적으로 적용 대상을 늘려왔으며, 임금 수준 역시 매년 최저임금 이상으로 운영해 '모범 사용자' 역할을 자임해왔다.

부산시는 생활임금 정책이 지역 경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장기적으로는 민간기업에도 확산돼 선순환 구조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노동자가 노동의 가치를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노동자의 삶의 질을 높여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단독 1차 지방이전 공공기관, 수도권 사택 팔아 716억 이익
  • 중소돌의 기적, 동물계의 리센느…부산 북항 상어 이야기 [해시태그]
  • "한복 치이카와, 3시간 기다렸어요"⋯'먼작귀'의 한국 토벌기 [솔드아웃]
  • 단독 오픈런까지 하더니…위스키 직구 3년새 96억→39억 '뚝'
  • '연봉 얼마인지도 모르는데'…구직자 절반, 지원 포기 [데이터클립]
  • 단독 "주식·코인 시세 한번에 본다"…미래에셋증권, MTS에 '디지털자산' 탭 신설
  • 조희대 ‘대법관 재제청’ 거부…與 “사퇴” VS 野 “헌법 지킨 결단”
  • 오늘의 상승종목

  • 09.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462,000
    • +0.55%
    • 이더리움
    • 3,698,000
    • -0.24%
    • 비트코인 캐시
    • 443,100
    • +24.15%
    • 리플
    • 2,119
    • +4.9%
    • 솔라나
    • 158,100
    • -0.5%
    • 에이다
    • 338
    • +2.11%
    • 트론
    • 460
    • -1.5%
    • 스텔라루멘
    • 288
    • +1.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210
    • +20.3%
    • 체인링크
    • 17,530
    • +0%
    • 샌드박스
    • 55.67
    • +1.2%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Venice Series A $65M
  • 인기 프로젝트
    • 1 musebook 인기지수 392
    • 2 Stonk 인기지수 310
    • 3 Arc Infra 인기지수 290
    • 4 Zama FHE 인기지수 288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2.3M · 유통량 113% D-77
    • Capricorn $21.1M · 유통량 53% D-30
    • FLock $5.7M · 유통량 41% D-7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5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