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 청년과 오찬 “깊은 책임 느껴…금융권에 협조 구할 것”

입력 2025-09-2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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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식당에서 금융위 청년인턴 11명과 오찬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의 생활 전반에 대한 애로 등을 청취 후 청년들의 미래를 지원하기 위한 금융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제공=금융위)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식당에서 금융위 청년인턴 11명과 오찬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의 생활 전반에 대한 애로 등을 청취 후 청년들의 미래를 지원하기 위한 금융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제공=금융위)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금융위 청년인턴들과 만나 “청년에게 기회가 부족한 사회가 된 것에 대해 깊은 책임을 느낀다”며 금융권에 협조를 구하겠다고 밝혔다.

23일 금융위에 따르면 권 부위원장은 전날 금융위 청년인턴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청년들의 진솔한 의견을 들었다. 이번 자리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인 ‘청년주간’을 맞이해 청년들의 생생하고 진솔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청년들은 취업·진로·금융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피력했다. 특히, 다수의 청년인턴은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고 금융권이 청년에게 인턴 등 경험과 채용 기회를 충분하게 제공하길 바란다는 의견을 전했다.

권 부위원장은 “올해 8월 개최된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 3만3000명의 구직자가 참석하는 등 많은 청년이 금융권 취업을 희망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청년들의 간절하고 절박한 마음을 금융권에 충분히 전달하고 협조를 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 타운홀미팅에서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청년에게 기회가 부족한 사회가 된 것에 대해 깊은 책임을 느낀다”며 “일자리, 자산형성, 금융교육, 재무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는 청년을 육성·지원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금융위는 청년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향후 새 정부 청년 금융정책을 수립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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