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그룹, 글로벌 CGT 트렌드·투자 전략 논의

입력 2025-09-2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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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Cell & Gene Tech Investment Forum' 성료

▲19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제3회 셀 앤 진 테크 인베스트 포럼(Cell & Gene Tech Investment Forum)’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차바이오그룹)
▲19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제3회 셀 앤 진 테크 인베스트 포럼(Cell & Gene Tech Investment Forum)’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차바이오그룹)

차바이오그룹은 19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제3회 셀 앤 진 테크 인베스트 포럼(Cell & Gene Tech Investment Forum)’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양은영 차바이오그룹 부사장과 데니스 메들렌카 CIC 사장이 공동 소개한 ‘CGB-CIC(Cell Gene Bioplatform–Cambridge Innovation Center)’ 비전과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사례 발표가 주목받았다. 차바이오그룹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건설 중인 ‘CGB(Cell Gene Bioplatform)’ 내 1만㎡ 규모에 ‘CGB-CIC’를 설립, 2026년 하반기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바이오 벤처기업의 창업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연구·장비 지원과 투자 유치, 상용화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양은영 부사장은 “차바이오그룹은 대한민국이 글로벌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원스톱으로 수행할 수 있는 혁신플랫폼인 CGB-CIC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니스 메들렌카 CIC 사장은 “CIC는 30억 달러 규모의 벤처 자금을 확보했고, 156개의 특허를 획득했으며, CIC에 입주한 기업들이 창출한 일자리는 200개가 넘는다”라며 오픈이노베이션 성공 사례를 강조했다.

기술 세션에서는 한국생명정보학회 류성호 회장, 마티카 바이오 박민 COO, 존스홉킨스병원 윌리엄 구지노 교수, 리우드밀라 체보타루 교수, 일본 준텐도대 치히로 아자카와 교수가 발표했다. 투자 세션에서는 라플라스파트너스 한인수 대표, 알테아 인베스트먼트 올리비아 겅 이사,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박기수 상무가 CGT 투자와 M&A 전망을 공유했다.

오픈이노베이션 세션에서는 존슨앤드존슨 제이랩스 코리아 조아련 이사가 글로벌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을, 노바티스 지로 마츠무라 이사가 항암·신경계 질환 관련 협력 사례를 발표했다. 기업 IR 세션에서는 포르자 바이오, 서지엄 바이오사이언스, 에스엔이바이오, 사이알바이오, 인게니움테라퓨틱스, 유씨아이테라퓨틱스, 펨토바이오메드 등이 연구성과와 사업화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포럼 현장에서는 사전 신청 기업과 투자사를 매칭해 1:1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 실제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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