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삼성 제일기획 출신 브랜딩전문가 윤석준 사장 영입

입력 2025-09-1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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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준 우아한형제들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략 총괄사장. (사진제공=우아한형제들)
▲윤석준 우아한형제들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략 총괄사장. (사진제공=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윤석준 전 삼성그룹 제일기획 부사장을 브랜드ㆍ커뮤니케이션 전략 총괄사장으로 영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배민은 윤 사장을 영입하면서 기존 커뮤니케이션 및 브랜딩 조직을 통합한 브랜드ㆍ커뮤니케이션 전략부문을 신설했다. 윤 사장이 총괄하는 브랜드ㆍ커뮤니케이션 전략부문의 업무영역은 배달의민족 브랜딩, 홍보, 사회공헌, 소통 및 동반성장 등이다.

윤 사장은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국민의정부와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에서 국가 및 기업 브랜드 전략, PI(president identity)업무, 주요 국가행사를 총괄한 경험이 있는 브랜드ㆍ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제일기획에서 국내 비즈니스 총괄 부사장을 역임하는 등 민간과 공공영역에서 풍부한 경험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윤 사장은 앞으로 배달의민족 브랜드 혁신, 상생협력과 이해관계자 소통 강화 등 ‘배민 2.0’ 혁신을 이끌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플랫폼을 통한 파트너(입점업주), 라이더 등의 동반성장과 사회공헌을 크게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배민은 올해 초 김범석 대표이사 취임 후인 지난 3월 '배민 2.0'을 선언했다. 새로운 미션을 달성하기 위한 목표로 △‘원하는 모든 것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대체불가능한 배달플랫폼’ △서비스의 근간이 되는 4대원칙으로 ‘명확한 고객경험’, ‘앞서가는 솔루션’, ‘확신을 주는 서비스’, ‘Win - Win하는 배달생태계’를 제시했다. 이에 서비스 기술 경쟁력강화와 조직문화 재정비 등 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 사장은 “올해 서비스 시작 15주년을 맞이한 배민은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빠르게 실행 중”이라며 “고객과 파트너(입점업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배민 2.0’에 공감하고 지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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