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투어 여행이지, '색다른 대만' 남부 패키지 라인업 강화

입력 2025-09-18 09: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교원그룹)
(사진제공=교원그룹)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대만 남부 패키지 라인업을 강화하며 신규 수요 공략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여행이지는 '색(色)다른 대만'을 주제로 대만 남부 항구 도시 가오슝을 거점으로 한 새로운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대표 상품인 '가오슝·타이난 4일'은 대만 남부의 핵심 도시를 동시에 둘러볼 수 있는 일정으로 노쇼핑·노옵션 구성으로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인천과 김포 출발 항공편 가운데 선택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가오슝에서는 매년 1000만 명 이상이 찾는 불광산 불타기념관과 대표 명소인 연지담, 예술적 감성이 가득한 보얼예술특구 등을 관광한다. 저녁에는 유람선을 타고 ‘사랑의 강’이라는 뜻을 지닌 아이허강과 주변 야경을 관람할 수 있으며,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한 육합야시장도 찾는다.

타이난에서는 동서양 문화가 어우러진 치메이박물관, 대표 명소 안평고보·안평수옥을 둘러본다. 타이난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스차오 녹색 터널도 찾는다. 배를 타고 맹그로브 숲이 만든 터널을 들어가면서 자연 생태가 만든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다.

또 다른 상품인 '가오슝·아리산·타이난 4일'은 대만의 대표 명산 아리산을 포함한 일정으로 삼림철도를 타고 웅장한 산림 경관을 감상하고 삼림욕 트래킹을 즐길 수 있다. 가오슝과 타이난 주요 관광지도 함께 둘러본다.

이와 함께 대만의 대표적인 휴양지인 컨딩을 찾는 '타이난·컨딩 4일'도 만나볼 수 있다. 노팁·노옵션·노쇼핑 구성이며 2인 출발이 가능하다. 자유일정이 포함돼 있어 여유로운 여행을 선호하는 여행객에게 제격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행이지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대만 여행은 주로 타이베이에 집중돼 있지만, 가오슝을 비롯한 남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대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구성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22,000
    • +0.17%
    • 이더리움
    • 4,541,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881,000
    • +3.22%
    • 리플
    • 3,032
    • -0.23%
    • 솔라나
    • 197,900
    • +0.15%
    • 에이다
    • 620
    • -0.16%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60
    • -0.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20
    • +0.26%
    • 체인링크
    • 20,740
    • +2.47%
    • 샌드박스
    • 217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