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SK텔레콤, 통신 3사 중 그나마 안전…타사 악재는 이제 시작"

입력 2025-09-17 07: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하나증권)
(출처=하나증권)

하나증권은 17일 SK텔레콤에 대해 통신 3사 중 그나마 안전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 원을 유지했다. SK텔레콤의 전 거래일 종가는 5만4500원이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국내 해킹 파장이 크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관련 악재가 기반영된 종목"이라며 "3분기 연결 영업이익 적자와 올해 연결 영업이익 급감 가능성을 이미 투자가들이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달 초까진 3분기 영업 적자 부담으로 단기 주가 부진이 나타날 수 있지만, 이후에는 4분기 및 내년 연간 전망을 근거로 주가가 한 단계 레벨업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특히, 경쟁사들의 주가가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악재는 남아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국회에서 해킹 청문회 개최 및 일정을 논의할 예정이며, 소비자 단체에서는 유심·단말 교체 등 구체적인 보상안을 요구하기 시작했다"며 "사실상 이제 시작 단계"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장기적으로 보면 지속적인 외국인 매도로 외인 지분율이 역대급으로 낮아졌다는 점과 시장 연결 영업이익 추정치가 1조1500억 원까지 낮아졌다는 점도 기회 요인"이라며 "과거 통신사 주가 바닥은 외국인 지분율 저점에서 나왔다. 지금이 저점에서 살 수 있는 기회일 수 있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국내 증시 최초로 시총 1500조 돌파…‘26만전자’ 시대 도래
  • 반도체·AI 투자에 소득공제까지…22일부터 선착순 판매 [국민참여형 성장펀드 출시]
  • 47거래일 만에 6천피서 7천피…코스피, 세계 1위 ‘초고속 랠리’[7000피 시대 개장]
  • "부동산 불패 신화 없다" 李대통령, 양도세 유예 종료 앞두고 시장 심리전[SNS 정책레이더]
  • 지방 선거 앞두고 주가 오를까⋯200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선거 전후 코스피
  • AI발 전력난 우려에 전력株 '급속충전'…전력 ETF 한 달 새 79%↑
  • 팹 늘리는 삼성·SK하이닉스…韓 소부장 낙수효과는? [기술 속국 탈출기①]
  • 서울 아파트 1채값에 4.4채…규제에도 못 뜨는 연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782,000
    • -0.25%
    • 이더리움
    • 3,485,000
    • -1.22%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5.84%
    • 리플
    • 2,097
    • +0.67%
    • 솔라나
    • 128,700
    • +2.31%
    • 에이다
    • 388
    • +2.65%
    • 트론
    • 504
    • +0%
    • 스텔라루멘
    • 239
    • +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20
    • +0.08%
    • 체인링크
    • 14,530
    • +2.54%
    • 샌드박스
    • 112
    • +1.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