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총리 노리는 日 고이즈미, 자민당 총재 출마 나선다

입력 2025-09-12 13: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주 기자회견 통해 총재 출마 공식화
올해 44세⋯고이즈미 전 총리의 차남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겸 집권 자민당 총재가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차기 총재 유력 후보로는 세대교체론을 내세운 고이즈미 신지로(왼쪽) 농림수산상과 아베 신조 전 총리의 강경 보수 노선을 계승해 ‘여자 아베’로 불리는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의 모습. 고이즈미 농림상은 올해 44세다.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차남이기도 하다.   (로이터/연합)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겸 집권 자민당 총재가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차기 총재 유력 후보로는 세대교체론을 내세운 고이즈미 신지로(왼쪽) 농림수산상과 아베 신조 전 총리의 강경 보수 노선을 계승해 ‘여자 아베’로 불리는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의 모습. 고이즈미 농림상은 올해 44세다.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차남이기도 하다. (로이터/연합)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차기 총리에 관한 관심이 커졌다.

일본 정치권에서는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이 내달 4일 치러질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 출마할 의향을 굳혔다. 집권 자민당 총재는 곧 일본 총리를 의미한다.

12일 산케이신문을 포함한 일본 주요 언론에 따르면 농림수산상은 자민당 총재 선거에 출마 의향을 굳혔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고이즈미 농림상은 9월 셋째 주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 의사를 공식화한다.

작년 총재 선거 때는 개혁을 내세워 잠시 두각을 나타냈으나 경험 부족 등이 공격받으며 1차 투표에서 이시바 시게루 현 총리와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 담당 상에 이어 3위에 머물렀다.

이번 총재 선거에서는 고이즈미 농림상이 '여자 아베'로 불리는 극우 성향의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 담당상과 함께 양강 구도를 형성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진다.

올해 44세인 고이즈미 농림상은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차남이다. 고이즈미 전 총리는 전후 60년 담화에서 각 식민지 지배에 대해 사죄와 반성의 뜻을 표명했던 바 있다. 이와 달리 차남은 일본 패전일인 지난달 15일 현직 각료 신분임에도 제2차 세계대전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해 논란을 일으켰다. 작년 10월 이시바 내각 출범 이후 현직 각료의 야스쿠니신사 참배가 확인된 첫 사례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ESG 시즌2 열렸다…“이젠 착한 기업보다 검증되는 기업” [ESG 다음은 공시다]
  • 고유가 지원금 지급일, 신청하면 언제 들어오나요?
  • 트럼프 “軍에 19일 예정 이란 공격 보류 지시”
  • 올라도 사고 내리면 더 사는 개미…변동성 장세 판단은
  • 나홍진·황정민·조인성·정호연…'호프' 칸 포토콜 현장 모습
  • 삼성전자 총파업 D-2⋯노사, 운명의 ‘마지막 담판’
  • 5.18 ‘탱크데이’ 격노 정용진 회장, 스타벅스 대표 해임…“일벌백계 본보기”[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5.19 10: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178,000
    • -0.29%
    • 이더리움
    • 3,161,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559,500
    • -6.28%
    • 리플
    • 2,061
    • -0.19%
    • 솔라나
    • 126,500
    • +0.08%
    • 에이다
    • 374
    • +0.27%
    • 트론
    • 529
    • +0.19%
    • 스텔라루멘
    • 220
    • -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80
    • -0.49%
    • 체인링크
    • 14,300
    • +1.49%
    • 샌드박스
    • 107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