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與 책임 떠넘기는 지도부…우스운 촌극” 비판

입력 2025-09-1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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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척 정청래 뻔뻔…李 대통령도 거짓말” 맹비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당 주최로 열린 '이재명 정부 100일 국정 파탄 실정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의 발언을 듣다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당 주최로 열린 '이재명 정부 100일 국정 파탄 실정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의 발언을 듣다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민주당 지도부는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우스운 촌극을 보였다”고 직격했다.

송 원내대표는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결국 특검의 수사 기간을 연장하고 공룡조직으로 만드는 3대 특검법 개정안을 일방적으로 통과시켰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정청래 여의도 대통령은 여야 합의안을 사전 보고 받았음에도 아무것도 몰랐다는 척하면서 뻔뻔하게 모든 책임을 같은 당의 원내 지도부에 뒤집어씌우려고 했다”고 비판했다.

또 그는 “이재명 대통령은 여야 합의안을 ‘몰랐다. 또 그렇게 하기를 바라지 않는다’라는 새빨간 거짓말을 태연히 회견장에서 했는데, 협상 과정에서 여당 원내지도부가 대통령실과 전혀 소통을 않았느냐고 국민이 묻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송 원내대표는 “민주당 원내지도부가 ‘일단 정부조직법 통과시키고 나중에 특검법을 개정해서 수사 기간을 연장하는 것도 가능하지 않냐’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며 “얄팍한 모략”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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