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트닉 美상무 무역협정 수용 압박 "안되면 다시 25% 관세"

입력 2025-09-12 08: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합의안 수용 안 되면 15% 대신 25% 부과

(출처 CNBC)
(출처 CNBC)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한미 관세 및 무역협정과 관련해 투자를 포함한 합의안 수용을 촉구했다. 아니면 합의 이전 수준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말했다.

11일(현지시간) 러트닉 장관은 CNBC 방송에 나와 "한국은 아직 (무역합의안에) 서명하지 않았다. 그들은 협정을 수용하거나 관세를 내야 한다"라며 압박했다. 이어 "한국은 일본을 살펴보고 있으나 유연함은 없다"며 "일본은 이미 계약서에 서명했다"라고 덧붙였다.

한미 양국은 7월 30일 관세 부과 직전 큰 틀에서 무역 합의에 성공했다. 그러나 대미 투자 기금 등 세부적인 부분에서 이견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상황에 미국 상무장관이 미국 측의 요구안 수용을 압박하는 행보로 풀이된다.

수용하지 않으면 한국에 대한 국가별 관세(이른바 상호관세)는 한미간 무역 합의에 따라 인하된 현재의 15%가 아닌, 당초 책정한 25%로 올라갈 것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앞으로도 한참 더 협상해야 한다"면서 "좋으면 사인해야 하는데, 이익되지 않는 사인을 왜 하나? 최소한 합리적인 사인을 하도록 노력해야 되겠다. 사인 못 했다고 비난하지는 말아달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같은 코인 거래소마다 다른 가격…이유는 [e가상자산]
  • 서울한강 울트라마라톤 사태, 모두가 민감한 이유
  • 올해 원유 가격 3년째 동결⋯우윳값 인상 피할 듯
  • 팔천피 일등공신은 개미⋯외인이 던진 ‘18조 삼전닉스’ 받아냈다 [꿈의 8000피 시대]
  • 코픽스 한 달 만에 반등⋯주담대 금리 다시 오르나 [종합]
  • 이정후 MLB 새기록…'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란?
  • 피부 레이저를 두피에 쐈더니…숨었던 모발이 돌아왔다[자라나라 머리머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679,000
    • -1.46%
    • 이더리움
    • 3,316,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630,500
    • -1.87%
    • 리플
    • 2,123
    • -1.89%
    • 솔라나
    • 131,800
    • -2.08%
    • 에이다
    • 386
    • -2.03%
    • 트론
    • 523
    • -0.38%
    • 스텔라루멘
    • 229
    • -2.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40
    • -4.85%
    • 체인링크
    • 14,850
    • -2.24%
    • 샌드박스
    • 111
    • -3.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