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통신사 해킹, 축소 은폐 의혹 분명히 밝혀 책임 물어야"

입력 2025-09-11 17: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 '회복을 위한 100일, 미래를 위한 성장'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 '회복을 위한 100일, 미래를 위한 성장'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최근 휴대전화 소액결제 해킹 사건이 이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전모를 속히 확인하고 추가 피해를 방지하는 데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 모두발언에서 KT 무단 소액결제 해킹 사건을 언급하며 "일부에서 은폐·축소 의혹도 제기되는데, 이 또한 분명히 밝혀서 책임을 분명히 물어야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소를 잃는 것도 문제이지만, 잃고 외양간조차 고치지 않는 것은 심각한 일"이라며 "기업은 보안 투자를 불필요한 비용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은지 돌아봐야 한다. 정부도 보안 문제의 근본적 해결에 힘을 모아달라"고 주문했다.

또 이 대통령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잇따른 납치·유괴 시도가 늘고 있다는 보도를 언급하며 "국민이 큰 우려를 가진 만큼 신속하고 철저한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관련 보도가 늘어난 것인지, 실제 사건이 늘어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국민의 안전에 대해서는 과잉 대응하는 게 대응을 하지 않는 것보다 100배는 낫다"며 "말 아닌 실천으로 국민의 신뢰 회복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대수보 회의에서는 7대 민생 핵심 생활비 절감 방안이 논의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역대급 불장’인데 내 주식은 왜…코스피 10종목 중 7개는 안 올랐다[7000피의 역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오늘은 어버이날…공휴일 지정 여부는?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들썩이는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익스프레스 매각 완료’ 홈플러스, 37개 점포 영업중단⋯“유동성 확보해 회생”
  • ‘더 오래 살 건데, 나를 위한 소비 안 아끼죠’⋯유통가 큰손 된 ‘영올드’ 파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13: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613,000
    • -1.01%
    • 이더리움
    • 3,370,000
    • -1.32%
    • 비트코인 캐시
    • 664,000
    • -1.85%
    • 리플
    • 2,047
    • -0.92%
    • 솔라나
    • 130,300
    • +0.85%
    • 에이다
    • 387
    • -0.51%
    • 트론
    • 514
    • +1.38%
    • 스텔라루멘
    • 234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50
    • -0.67%
    • 체인링크
    • 14,570
    • +0.14%
    • 샌드박스
    • 114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