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사학연금)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2025년 일자리 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김훈중 상임이사(연금사업본부장)가 일자리 창출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다.
선정 사유로는 청년·여성·장애인 채용 배려, 유연근무와 육아시간 사용 촉진 등 일·생활 균형 실천, 고객복지·기금운용과 연계한 민간 일자리 고용 유발 노력이 인정됐다. 김 이사는 2022년 9월 상임이사로 취임한 뒤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양질의 일자리 확대에 힘써왔다.
사학연금은 지난해 효율적 인력 운용을 통해 정원의 10.4%에 해당하는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했다. 퇴직(예정) 교직원의 재취업 역량 강화 지원과 기금운용사업을 통한 민간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나섰다는 평가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