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 제11회 빛가람 청렴문화제를 맞이해 공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빛가람 청렴문화제는 빛가람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광주·전남 지자체, 시민단체가 함께 ‘빛가람청렴실천네트워크’를 구성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청렴 의식 확산과 부패 방지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학연금은 이번 행사에서 △청렴챌린지 △익명신고 모의훈련 △고위직 청렴의식 선포 △청렴 대면교육 △청렴 대내외 홍보(카드뉴스 등) △청렴 통합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임직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청렴의 가치를 전파했다.
특히, 익명신고 모의훈련에는 126명,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에는 빛가람청렴실천네트워크 소속 52명이 캠페인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청렴 메시지가 담긴 기념품을 배부했다. 또한, 고위직 청렴의식 선포식을 통해 임원진 및 실·팀장의 청렴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렸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청렴은 공공기관의 가장 기본이자 국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청렴문화제를 계기로 공단 임직원 모두가 청렴을 생활화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사학연금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