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까지 나라살림 86.8조 적자...역대 세 번째 적자 규모

입력 2025-09-11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재부 '월간 재정 동향 9월호'

▲기획재정부. 조현호 기자 hyunho@
▲기획재정부. 조현호 기자 hyunho@

실질적 나라 살림인 '관리재정수지'가 올해 7월 말 기준 86조8000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 역대 3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기획재정부가 11일 발표한 '월간 재정 동향 9월호'에 따르면 올해 7월 말까지 누계 총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27조8000억 원 증가한 385조 원으로 집계됐다.

국세 수입은 232조6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조8000억 원 늘었다. 지난해 기업실적 개선과 법인 이자·배당소득 증가로 법인세가 14조5000억 원 늘었고, 소득세 9조 원 증가한 영향이다. 반면 부가세는 1조5000억 원 감소했다.

세외수입은 21조2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조7000억 원 증가했다. 기금수입은 131조200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조4000억 원 늘었다.

7월 말 기준 총지출은 442조500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3조 원 늘었다. 진도율은 62.9%를 기록했다.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57조5000억 원 적자다.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 등 4대 보장성 기금을 차감해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86조8000억 원 적자다.

중앙정부 채무 잔액은 7월 말 기준 1240조5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8월 국고채 발행 규모는 21조 원이며 이 중 경쟁입찰 규모는 18조8000억 원이다. 8월 국고채 금리는 미국·유럽 등 글로벌 금리 변동 영향 등으로 전월 대비 단기 금리는 하락, 장기 금리는 상승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국고채 발행량은 166조 원으로 연간 총 발행 한도의 72.3%를 기록했다. 8월 조달금리는 2.55%로 전월(2.60%) 대비 하락했다. 응찰률은 259%로 전월(251%) 대비 상승했다. 8월 외국인 국고채는 1조5000억 원 순유입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코스피 한 달 새 44조 팔았다…월간 순매도 역대 최대
  • 삼전닉스 불기둥에 임원 자사주도 ‘잭팟’…수익률 최대 400%
  • 저소득층 '44만 원 적자' vs 고소득층 '344만 원 여윳돈'…격차 더 벌어졌다
  • 삼성·SK, 앤스로픽에 조단위 투자…AI 인프라 핵심 파트너 부상
  • SK하이닉스, 임협 앞두고 복지 요구 부상…“주택대출 5억 확대” 목소리
  • 삼성전자, 차량용 메모리 시장 첫 1위…마이크론 제쳤다
  • 올해 수도권 매입임대 3200가구 계약…9만 가구 목표 불투명
  • 부하직원과 격한 말다툼 후 뇌출혈 사망...법원 "업무상 재해 인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550,000
    • -0.84%
    • 이더리움
    • 2,956,000
    • -1.53%
    • 비트코인 캐시
    • 440,900
    • -2.69%
    • 리플
    • 1,962
    • -1.75%
    • 솔라나
    • 120,600
    • -1.71%
    • 에이다
    • 343
    • -2%
    • 트론
    • 516
    • -0.19%
    • 스텔라루멘
    • 365
    • -1.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280
    • -1.6%
    • 체인링크
    • 13,340
    • -2.27%
    • 샌드박스
    • 101
    • -1.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