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1주년 “2026년형 모델 출시”

입력 2025-09-10 09: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6년형 르노 그랑 콜레오스 신규 컬러 새틴 유니버스 화이트. (사진=르노코리아)
▲2026년형 르노 그랑 콜레오스 신규 컬러 새틴 유니버스 화이트. (사진=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가 그랑 콜레오스 출시 1주년을 맞아 고객 선호 사양을 새롭게 적용한 2026년형 모델을 10일 선보였다.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는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기능과 신규 내외장 컬러, 파노라마 선루프 등을 추가하고, 아웃도어 감성의 스페셜 에디션 ‘에스카파드(escapade)’를 함께 출시했다.

신형 그랑 콜레오스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들의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한 점이다. 우선 오픈알(openR) 파노라마 스크린 바탕화면 내 공조장치 위젯 추가 등 사용자 환경을 개선하고 인포테인먼트 기능도 강화했다.

동승석까지 이어지는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해당 차량에 탑승한 동승자는 새로 추가된 ‘R:아케이드 게임’과 노래방 서비스인 ‘R·beat’를 즐길 수 있다. R:아케이드 게임은 대중적 인기를 얻은 20가지 캐주얼 게임들을 차량에 최적화된 환경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다.

내외장 신규 컬러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2026년 그랑 콜레오스 아이코닉과 에스프리 알핀 트림에 무광 타입의 신규 외장 컬러로 ‘새틴 유니버스 화이트’를 추가하고, 에스프리 알핀 전용의 ‘퓨어 그레이 나파 인조가죽 시트’도 더해 보다 밝고 세련된 톤의 실내를 연출했다.

탁월한 개방감을 제공하는 파노라마 선루프도 적용했다. 특히 선루프 유리 패널이 위쪽으로 열리는 ‘탑 슬라이더’ 방식에 ‘윈드 디플렉터(Wind Deflector)’를 적용해 선루프를 갖추고도 그랑 콜레오스가 자랑하는 동급 최고 수준의 헤드룸 및 무릎공간을 제공한다.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터보 4WD를 고객 선호도가 가장 높은 중간 트림인 아이코닉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조정한 점도 눈에 띈다. 8단 자동변속기와 보그워너에 6세대 사륜구동 시스템을 조합해 주행 만족감을 높인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터보 4WD는 에코, 컴포트, 스포츠, AI, 스노우, 오프로드 등 여섯 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아울러 아웃도어 이미지를 강조한 스페셜 에디션 ‘그랑 콜레오스 에스카파드’를 함께 선보였다. 그랑 콜레오스 에스카파드는 파노라마 선루프를 기본 탑재한 ‘선루프 버전’과 선루프 대신 에스카파드 전용 루프박스를 탑재한 ‘루프박스 버전’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된다.

지난해 9월 9일 고객 인도를 시작한 이래 판매 1주년을 맞은 그랑 콜레오스는 출시 후 지금까지 △5만 대 이상 누적 판매 △‘올해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3관왕 △SUV 중 최고 점수로 2024년 KNCAP 1등급 등을 달성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환율 급등에 증권사 외환거래 실적 ‘와르르’
  • 조세호·박나래·조진웅, 하룻밤 새 터진 의혹들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100,000
    • -0.95%
    • 이더리움
    • 4,718,000
    • -0.36%
    • 비트코인 캐시
    • 854,500
    • -3.06%
    • 리플
    • 3,111
    • -3.92%
    • 솔라나
    • 206,200
    • -3.46%
    • 에이다
    • 655
    • -1.8%
    • 트론
    • 426
    • +2.4%
    • 스텔라루멘
    • 375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850
    • -1.66%
    • 체인링크
    • 21,180
    • -1.17%
    • 샌드박스
    • 222
    • -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