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 개발촉진지구 지정

입력 2009-08-25 11: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북 청도가 관광 및 특화산업이 육성되는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됐다. 이 사업에는 2015년까지 7152억원이 투입되며, 3개 권역을 통해 개발될 계획이다.

25일 국토해양부는 지난 19일일 경상북도 청도군 일대 69.31㎢(군면적의 9.95%)를 개발촉진지구로 지정하고, 개발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된 지역은 청도읍, 화양읍 외 5개면 69.31㎢이며, 이들 지역에서는 16개 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지구지정은 지난 4월 청도군수가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해 승인신청한 뒤 국토해양부가 환경부 등 관계부처 협의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한 것이다.

개발계획은 낙후된 청도군의 침체된 관광자원(청도온천)을 이용해 관광휴양산업을 육성하고 소싸움, 감와인 등 다양한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한다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청도군 개발계획에는 오는 2015년까지 국비 740억, 지방비 370억, 민자 6042억원 등 총 7152억원이 투입되며, 개발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청도군의 경제, 생활, 지형 특성을 고려한 3개 권역으로 나눠 종합관광휴양단지와 지역특화단지 등으로 개발된다.

우선 청도중심권역(29.75㎢)은 청도남부권을 포함해 청도문화관광산업벨트로 청도 상설소싸움장, 로하스타운, 오례산성 복원 및 관광자원화 사업, 와인터널 명품특화지구가 들어선다.

또 산동권역(20.27㎢)은 친환경레저전원타운벨트로 청도온천지구, 생태 전원타운이 조성되며, 산서권역(19.29㎢)은 비슬산 산악웰빙휴양벨트로 비슬산 산림치유센터와 비슬산 관광농원이 들어선다.

아울러 권역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청도온천접근로 개설사업 등 8개 연계 기반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번 개발촉진지구 지정으로 청도군의 지역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한 관광산업 육성의 기틀이 마련돼 주민 소득증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도군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원과 관광자원인 온천, 비슬산, 소싸움, 감와인을 연계한 종합관광단지 및 대도시 배후 전원주거단지 등이 민ㆍ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개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직장·경제 문제 이중고…40대 스트레스 '최고' [데이터클립]
  • '나혼산' 속 '소학관', 비난 속출한 이유
  • ‘케데헌’ 美아카데미 2관왕 쾌거⋯“한국과 모든 한국인에게 바친다”
  • [환율마감] 원·달러 1500원대 터치후 되돌림 ‘17년만 최고’
  • 국장 돌아오라는데…서학개미, 미장서 韓 ETF 쇼핑
  • 중동 리스크·채권 과열까지…주담대 금리 부담 커진다 [종합]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017,000
    • +2.21%
    • 이더리움
    • 3,356,000
    • +7.7%
    • 비트코인 캐시
    • 696,500
    • +1.24%
    • 리플
    • 2,166
    • +3.88%
    • 솔라나
    • 137,800
    • +6%
    • 에이다
    • 419
    • +7.44%
    • 트론
    • 439
    • +0.23%
    • 스텔라루멘
    • 253
    • +2.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90
    • -0.44%
    • 체인링크
    • 14,270
    • +4.77%
    • 샌드박스
    • 127
    • +2.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