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혁신생태계 조성"…창업진흥원 등 10개 기관, 공동 협력 나서

입력 2025-09-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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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데이터 실무협의체' 간담회 모습. (사진제공=창업진흥원)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데이터 실무협의체' 간담회 모습. (사진제공=창업진흥원)

창업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4개 부처 산하 10개 기관이 협력해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데이터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고 8일 밝혔다.

협의체는 중기부 산하 7개 기관(창업진흥원·신용보증재단중앙회·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중소벤처기업연구원·한국벤처투자·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산업부(한국무역보험공사), 국토부(한국철도공사), 해수부(해양환경공단) 산하 각 1개 기관까지 총 10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정보 제공, 인공지능(AI) 친화·고가치 데이터 개방·관리 등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기관 간 공동 협력을 통해 데이터 행정 기관으로의 도약과 대국민 인식 제고, 문화 및 혁신생태계 조성 등을 목표로 한다.

상호 협력은 △임직원 및 대국민 데이터 경진대회, 데이터 인식 제고 교육 및 행사 등 데이터 문화조성 △대국민 의견청취 간담회 등 소통을 통한 AI 친화·고가치 데이터 발굴과 양질의 데이터 개방 모색 △데이터 시각화 및 AI 서비스 제공 등 대국민 서비스 편의성 제고 △실무자 교류를 통한 데이터 발전 방안 모색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연계·협력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다.

협의체는 8월 기준 공공데이터 포털에 853건의 데이터(파일데이터 813건, 오픈 API 40건)를 개방했으며 대국민 소통 활동을 통해 AI 친화·고가치 데이터 발굴, 개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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