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최강욱 2차 가해 논란에 “민주당 대표해 진심으로 사과”

입력 2025-09-08 10: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조국혁신당에서 일어난 성 비위 사건 관련 2차 가해 논란이 일었던 최강욱 전 민주교육연수원장과 관련해 “피해자와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민주당을 대표해서 당 대표인 제가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윤리심판원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다. 앞으로 이런 일 발생하지 않도록 당의 기강 확립하겠다”고 했다.

최 전 원장은 지난달 31일 혁신당 대전·세종시당 행사 강연에서 조국혁신당 성 비위 사건과 관련해 “당사자 아니면 모르는 거 아니냐? 남 얘기 다 주워듣고서 지금 떠드는 것”이라는 등의 표현을 해 2차 가해 논란을 빚었다.

그의 발언이 전해진 뒤 정 대표는 즉각 당 윤리감찰단에 최 원장에 대한 긴급 진상조사를 지시했고, 전날 최 전 원장은 윤리심판원에 회부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시리아서 IS 추정 공격에 미군 등 3명 사망…트럼프 “매우 강력한 보복”
  • 지갑 닫아도 가심비엔 쓴다…홈쇼핑업계 고급화 '승부수'
  • 취업 문턱에 멈춰 선 2030…‘일하지 않는 청년’ 160만명 눈앞
  • 주담대 막히자 ‘마통’ 쏠림…5대은행 잔액 41조, 3년 만에 최대
  • 금융자산 10억 부자 47.6만명…유망 투자처로 '주식' 꼽아
  • "공적주택 110만호 공급"…규제 풀고 빈 건축물 활용 [관심法]
  • ‘미쳤다’는 말까지⋯영·미·프 언론이 본 ‘불수능’ 영어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38,000
    • -0.18%
    • 이더리움
    • 4,642,000
    • +0.63%
    • 비트코인 캐시
    • 863,500
    • +0.88%
    • 리플
    • 3,009
    • -0.5%
    • 솔라나
    • 198,400
    • +0.1%
    • 에이다
    • 609
    • -0.49%
    • 트론
    • 409
    • +0.49%
    • 스텔라루멘
    • 353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230
    • -0.75%
    • 체인링크
    • 20,430
    • -0.39%
    • 샌드박스
    • 195
    • -1.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