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수동 대지 2202억 원에 낙찰…역대 최고가

입력 2025-09-0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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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기 제조업체 ‘신도리코’ 단독 응찰해 낙찰…아파트 경매 시장 ‘저조’

▲지지옥션 (연합뉴스)
▲지지옥션 (연합뉴스)

서울 성수동의 공장 대지가 국내 경매시장에서 단일 물건 기준 역대 최고가에 낙찰됐다.

3일 경·공매 데이터 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서울동부지법에서 진행된 서울 성동구 성수동 2가 전용면적 4272㎡ 공장 대지 경매에서 복사기 제조업체 신도리코가 2202억100만 원에 단독 응찰해 물건을 낙찰받았다.

이는 2021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빌딩이 기록한 경매 시장 종전 최고 낙찰가(1055억 원)를 경신한 금액이다.

한편 아파트 경매 시장은 저조한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서울 경매 시장에 나온 아파트 221가구 가운데 89가구가 낙찰됐다. 낙찰률은 40.3%로,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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