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3일(수), 부산시교육청에서 ‘저소득 가정 자녀 돕기 기금’ 7억8800여 만원을 전달했다.(사진 왼쪽부터 BNK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 부산시교육청 김석준 교육감) (사진제공=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3일 부산시교육청에서 ‘저소득 가정 자녀 돕기 기금’ 7억8800여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시교육청 산하 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발급된 '부산교육사랑카드' 이용액 일부를 적립해 매년 기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2005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기부액은 약 82억원에 달한다. 기금은 지역 저소득층 자녀의 급식비 지원에 쓰인다.
방성빈 은행장은 “부산교육사랑카드가 더욱 활성화돼 지역 저소득 가정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익형 금융서비스를 발굴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추석·설 맞이 나눔사업 △BNK장학금 지원 △부산의료원 소아청소년 응급 의료체계 지원 등 지역 저소득 가정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