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온스타일이 유통업계 최초로 모바일, TV, OTT를 동시에 아우르는 신규 지식재산권(IP) ‘은세로운 발견’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MC는 배우 겸 인플루언서 기은세가 맡으며 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본격 편성된다. 저녁 8시 모바일 라방을 시작으로 15일 저녁 7시 25분 모바일∙TV∙OTT 동시 송출 파일럿 편성 이후 23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25분에 고정 편성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콘텐츠 커머스가 OTT까지 확장되는 새로운 이정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CJ온스타일은 플랫폼별 특성을 반영해 TV에서는 제품 정보, 모바일에서는 실시간 소통, OTT 티빙에서는 ‘라방을 OTT로 즐기는’ 새로운 시청 패턴을 제시한다. 방송 후에는 숏폼 콘텐츠로 재가공해 틱톡, 인스타그램 등 외부 채널로 확장할 예정이다.
은세로운 발견은 ‘세상의 모든 취향 탐험’을 콘셉트로 한 프리미엄 편집샵형 IP다. 첫 방송에는 컨템포러리 브랜드 ‘유메르’가 참여해 신제품 가죽 가방을 공개한다. CJ온스타일은 이를 통해 ‘IP 유니버스’ 확장을 가속하며 영상 기반 커머스 대표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