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푸틴 양자 회담할 듯…"베이징 국빈관에 회담장 마련돼“

입력 2025-09-0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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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열린 ‘중국 항일전쟁 승리 8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왼쪽부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동하며 대화를 하고 있다. (베이징/AFP연합뉴스)
▲3일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열린 ‘중국 항일전쟁 승리 8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왼쪽부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동하며 대화를 하고 있다. (베이징/AFP연합뉴스)

‘중국 항일전쟁 승리 80주년’ 기념 열병식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 중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현지에서 양자 정상회담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3일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베이징 현지에서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 간 양자 회담을 위한 회담 장소가 마련됐다.

이어 타스통신은 자사 특파원을 통해 중국 측이 초청한 귀빈이 묵는 댜오위타이 국빈관에 북한과 러시아의 국기가 이미 걸린 상태라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이 마지막으로 정상회담을 가진 것은 지난해 6월 평양에서였다. 이번에 회담이 진행된다면 약 1년 2개월 만의 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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