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현대건설, 우려 넘어설 원전 수주…목표가는 하향"

입력 2025-09-02 07: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증권)
(출처=KB증권)

KB증권은 2일 현대건설에 대해 우려를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7500원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1만 원 대비 11.36% 하향했지만,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현대건설의 전 거래일 종가는 6만600원이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국내 건설산업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실적에 대한 우려가 투자심리를 누르고 있다"며 "다만 향후 10년 이상의 시간을 이끌어갈 원전 사업이 단순한 기대를 넘어 실제가 되는 순간이 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상반기가 끝나기 전에 15조 원 이상의 원전 사업 신규 수주가 가능하다"며 "우려를 기회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2분기 실적발표에서 향후 연간 이익 가이던스 하향을 예고한 것이 최근 주가 부진의 주요 원인 중 하나"라며 "이익 감소보다 주식시장에서 가장 싫어하는 불확실성을 높였다는 점이 더 문제였다"고 짚었다. 다만 "국내 건설의 원가율 안정화 기조를 감안하면 중장기 실적 개선 추세는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 연구원은 "올해 말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미국 펠리세이드 SMR 착공, 불가리아 원전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며 "글로벌 원전 기업 중 가장 실제적인 성과를 가장 근 시일에 보여줄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180,000
    • +0.15%
    • 이더리움
    • 3,133,000
    • -1.35%
    • 비트코인 캐시
    • 517,000
    • -2.64%
    • 리플
    • 2,011
    • -1.32%
    • 솔라나
    • 127,000
    • -1.09%
    • 에이다
    • 360
    • -2.17%
    • 트론
    • 545
    • +0.37%
    • 스텔라루멘
    • 220
    • -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00
    • +0.18%
    • 체인링크
    • 14,000
    • -2.23%
    • 샌드박스
    • 106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