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 본사 전경 (이투데이DB)
역대급 폭염으로 인해 8월 휴가철임에도 쿠팡 등 4개 주요 온라인 종합몰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 수가 한 달 전보다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1일 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 달 종합몰 상위 8개 중에서 4개의 이용자가 감소했다.
쿠팡은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3421만7000여 명으로 전달보다 0.7% 줄었으나 여전히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용자 수는 11번가와 GS샵도 각각 5.9%, 12.6% 줄었고 옥션도 2.6% 감소했다.
C커머스 알리익스프레스의 이용자는 전달과 같은 920만 명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 반면 3위 테무의 지난달 이용자 수는 812만2000여 명으로 8.0% 증가했다.
G마켓(지마켓)과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이용자 수는 각각 667만9000여 명, 431만2000여 명으로 각각 0.9%, 12.9%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