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제주항공, 단거리 중심 공급 과잉 우려…목표가↓"

입력 2025-09-01 08: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1일 제주항공에 대해 단거리 노선 중심으로 공급 과잉 우려가 심화되면서, 성수기 시즌임에도 운임 반등은 한계며 목표주가를 7500원으로 기존 대비 6% 하향 조정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주력 노선인 동남아는 3월부터, 일본 노선은 7월부터 여객 성장률이 전년 대비 감소세로 전환했다"며 "국내 저비용항공사들의 계속되는 기재 투입과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 과정에서 관련 항공사들의 2019년 대비 90% 이상 공급을 유지해야하는 정책으로 인해 단거리 노선에서 수요 위축에도 불구하고, 공급 조절이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영구채를 통해 자본 확충을 진행한 점은 긍정적으로 봤다. 정 연구원은 "7월 1,000억 원 규모의 영구채를 발행해, 당기순손실에 따른 자본 감소 우려를 해소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성수기인 3분기에도 운임 약세와 비용 부담이 우려된다고 짚었다. 정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7% 감소한 4243억 원, 영업이익은 73% 줄어든 123억 원으로 전망한다"며 " 7월 들어 일본 노선 수요 감소 등을 반영한 결과로 영업비용에서 국제유가에도 항공유 정제마진 강세, 원달러 환율 강세로 인해 비용 절감 효과는 제한된다는 점이 아쉬운 요소"라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선선해졌다고 모기 방심 금물…일본뇌염 환자 80%가 9~10월 발생 [그래픽]
  • 우정보다 묘한 우정…'포핸즈'가 되살린 라이벌 서사 [해시태그]
  • 7000선 다시 내준 코스피…외인·기관 4조 '매도 폭탄'에 6900선 후퇴
  • 아스트라 인기에⋯오픈AI, 최고가 요금제 신규 가입 중단
  • "최애야 나와라"⋯지갑 털어가는 '쿠지', 무슨 매력이길래 [솔드아웃]
  • 서울 집합건물 '2030 집주인' 36만명⋯1년 새 1.4만명 늘었다
  • 단독 오디세이·BTS 표 왜 없나 했더니…상위 1% 암표상, 680억어치 팔았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9.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067,000
    • -0.92%
    • 이더리움
    • 3,363,000
    • +0.24%
    • 비트코인 캐시
    • 307,800
    • -8.01%
    • 리플
    • 1,825
    • -2.51%
    • 솔라나
    • 135,600
    • -1.38%
    • 에이다
    • 278
    • -3.81%
    • 트론
    • 462
    • -0.43%
    • 스텔라루멘
    • 239
    • -2.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20
    • -0.23%
    • 체인링크
    • 15,540
    • -3.12%
    • 샌드박스
    • 48.55
    • -0.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