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평화로운 국가’ 순위 41위…러시아 꼴찌

입력 2025-08-31 14: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이슬란드, 2008년 이래 계속 1위 지켜
한국 순위, 작년 43위→41위 두 계단 올라

▲아이슬란드 전경.  (게티이미지뱅크)
▲아이슬란드 전경. (게티이미지뱅크)

올해 전 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국가는 아이슬란드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은 41위, 북한은 149위, 러시아는 최하위에 이름을 각각 올렸다.

30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호주 싱크탱크 경제평화연구소(IEP)가 ‘세계평화지수 2025’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슬란드가 1.09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아이슬란드는 2008년 이후 줄곧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로 총 19번째 평화 순위를 발표하는 IEP는 23개 지표를 토대로 사회 안전·안보 단계, 국내외 갈등 규모, 군사화 정도 등 세 가지 영역에서 평화 수준을 측정해 순위를 매긴다. 점수는 1점에 가까울수록 더 평화로운 상태다. 2위는 아일랜드(1.260점)로 전년과 순위가 같았다. 뉴질랜드(1.282점), 호주(1.294점), 스위스(1.294점)는 3∼5위에 이름을 올려 최상위권에 속했다.

한국은 조사 대상국 163개국 중 1.736점을 받아 전년보다 순위가 두 계단 오른 41위를 기록했다. 북한은 2.911점으로 순위가 작년과 같은 149위다. 아시아에서는 현재 내전 중인 미얀마 다음으로 가장 낮았다.

최하위 국가로는 우크라이나와 3년 넘게 전쟁 중인 러시아(3.441점)가 꼽혔다. 러시아가 꼴찌가 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우크라이나 역시 3.434점으로 러시아 바로 위인 162위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전년과 비교했을 때 올해 전 세계적인 평화 수준이 0.36% 악화했다”고 분석했다. 조사 대상국 중 72개국은 평화도가 개선됐지만, 87개국은 더욱 나빠진 것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국가는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시내버스 오늘부터 무기한 파업…자치구별 무료셔틀버스는?
  • 불장 속 기관의 역발상…반도체 투톱 팔고 '다음 국면'으로 [코스피 사상 최고치, 엇갈린 투심③]
  • 무너진 ‘가족 표준’…대한민국 중심가구가 달라진다 [나혼산 1000만 시대]
  • 단독 숏폼에 쇼핑 접목…카카오, 숏폼판 '쿠팡 파트너스' 만든다 [15초의 마력, 숏폼 경제학]
  • ‘올림픽 3대장’ 신고가 행진…재건축 속도감·잠실 개발 기대감에 들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3일) 최종화 13화 공개 시간은?
  • [AI 코인패밀리 만평] 싸니까 청춘이다
  • [날씨 LIVE] 새벽까지 곳곳 비·눈…출근길 '블랙아이스'·강풍 주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1.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02,000
    • +0.66%
    • 이더리움
    • 4,562,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915,500
    • -4.59%
    • 리플
    • 3,022
    • -0.72%
    • 솔라나
    • 204,800
    • -0.19%
    • 에이다
    • 570
    • -0.87%
    • 트론
    • 442
    • +0.23%
    • 스텔라루멘
    • 323
    • -1.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310
    • -0.11%
    • 체인링크
    • 19,250
    • -1.18%
    • 샌드박스
    • 168
    • -2.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