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엔진, 세계 최초 LNG운반선용 VCR 적용엔진 생산

입력 2025-08-29 16: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엔진은 29일 창원 본사에서 ‘VCR 적용 X-DF 엔진 세계 최초 생산 기념행사’를 열고, VCR 기술이 탑재된 5X72DF-2.2 엔진의 첫 출하를 공식 발표했다. (사진제공=한화엔진)
▲한화엔진은 29일 창원 본사에서 ‘VCR 적용 X-DF 엔진 세계 최초 생산 기념행사’를 열고, VCR 기술이 탑재된 5X72DF-2.2 엔진의 첫 출하를 공식 발표했다. (사진제공=한화엔진)

한화엔진은 세계 최초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용 VCR(가변압축기)를 적용한 X-DF 엔진 생산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X-DF 엔진은 LNG 혼소가 가능한 차세대 친환경 이중연료 엔진이다.

이번에 생산된 엔지는 엔진 기술사인 WinGD가 10여년간의 기술 검증을 거쳐 개발한 VCR 기술이 LNG운반선에 적용된 첫 사례로, 삼성중공업이 건조 중인 카타르 프로젝트 선박에 탑재될 예정이다.

VCR 기술은 운항 조건에 따라 엔진 압축비를 실시간으로 조절함으로써 연료 효율을 극대화하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차세대 친환경 기술이다. LNG 연료가 대기 중으로 새어나가는 ‘메탄 슬립‘을 기존 대비 30~50%까지 줄일 수 있다.

한화엔진은 현재까지 약 70대, 7000억 원 규모의 VCR 적용 엔진 수주를 확보하며 친환경 엔진 기술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유문기 한화엔진 대표이사는 “이번 LNG선용 VCR 적용 엔진의 세계 최초 생산은 단순한 기술 구현을 넘어, 조선업계의 친환경 전환을 앞당기는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한화엔진은 친환경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의 미래방향을 제시하고, 해양환경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057,000
    • +0.98%
    • 이더리움
    • 3,187,000
    • +2.51%
    • 비트코인 캐시
    • 536,000
    • -4.2%
    • 리플
    • 2,044
    • +1.59%
    • 솔라나
    • 129,900
    • +1.96%
    • 에이다
    • 373
    • +1.08%
    • 트론
    • 540
    • -0.74%
    • 스텔라루멘
    • 223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30
    • +0.23%
    • 체인링크
    • 14,490
    • +1.26%
    • 샌드박스
    • 108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