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 업사이클링은 버려지는 식재료를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활동이다. GH는 이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와 교육으로 구성해 환경 보호의 필요성과 지속 가능한 삶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은 광교 본사 복합문화공간에서 커피찌꺼기를 활용해 캐릭터·동물 모양의 키링(Keyring)을 만들며 ‘작은 손으로 만드는 큰 변화’를 경험했다. 이어 대강당에서는 다회용 컵 사용, 플라스틱 컵 수거함 활용법 등을 소개한 ‘GH기후벤저스’ 영상을 시청하며 일상 속 친환경 습관을 배웠다.
행사에는 GH 에너지지킴이 직원 14명이 보조강사와 멘토로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했다. GH는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미래세대가 함께 실천하는 ESG경영 ‘그린 GH’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종선 GH 사장직무대행은 “아이들의 작은 체험이 쌓여 더 큰 변화를 만든다”며 “GH는 앞으로도 미래세대와 함께 지속가능한 가치를 나누고 친환경·사회적 책임 경영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